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TIGER ETF·해외 비즈니스 확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 브랜드를 통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삼성자산운용에 이어 2위 지위를 지키고 있으며, 2025년 말 기준 ETF 운용자산(AUM) 97조4831억원으로 성장세 자체는 견고하게 유지하고 있다. 다만 회사의 가장 큰 특징은 미국·베트남·아랍에미리트·영국·인도·중국·호주·홍콩·룩셈부르크 등 세계 각지에 촘촘히 구축한 현지 자산운용법인 네트워크로, 이러한 글로벌 비즈니스 구조는 국내 경쟁사들과 차별화되는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계열사인 미래에셋증권과의 자산관리(WM) 시너지와 규모의 경제 효과도 본격화되고 있어, 국내 ETF·펀드 운용 본업과 해외 법인 네트워크를 두 축으로 삼아 종합 자산운용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