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성보험·GA채널 강화 지속, 신임 대표 체제 아래 신성장동력 발굴 착수
DB생명보험은 2010년대부터 보장성보험 중심의 영업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며 보험계약마진(CSM) 성장을 통해 장기적인 보험손익 안정성을 확보해왔다. 최근에는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을 중심으로 보장성보험 판매를 적극 확대하고 있는데, GA 채널 판매 실적이 2022년 254억원에서 2023년 378억원, 2024년 427억원으로 꾸준히 성장했다. 종신보험은 사망보험 중 과반을 차지하는 핵심 상품으로, 간편 가입형과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 상품을 앞세워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2026년 9월에는 최고재무책임자(CFO) 출신 김영만 대표 체제에서 DB손해보험 신사업 경험을 쌓은 박제광 사장이 신임 대표로 내정됐는데, 이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생명보험 시장 성숙 속에서 안정적 수익·재무 기반을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라는 특명이 부여된 결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