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호스팅에서 클라우드·IDC·보안까지, 'IT 인프라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가비아는 도메인 등록과 웹호스팅으로 출발해 클라우드·그룹웨어·인터넷데이터센터(IDC)·보안·기업용 소프트웨어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온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자체 기술로 개발한 IaaS 'g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기반 업무 솔루션 '하이웍스'를 두 축으로 삼고 있다. 하이브리드 근무 확산에 따라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과 그룹웨어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CSAP(클라우드 보안인증) 인증을 받은 '가비아 DaaS'와 점유율 1위 '하이웍스'를 앞세워 공공·금융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사업 구성은 클라우드·IT서비스가 전체 매출의 약 56%, IX·IDC 사업이 31%, 보안사업이 9%를 차지하며, IDC 호스팅 경험과 보안인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시스템 제공이 강점이다. 최근에는 맥쿼리자산운용이 일반 주주 보유 잔여 지분 73.1%를 주당 4만8000원에 공개매수하는 절차가 진행 중으로, 가비아 이사회는 독립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공개매수의 공정성 검토에 착수하는 등 지배구조 변화 국면에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