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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365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100번째 광화문글판 문안 공모

24500

대학내일, 아웃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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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태
-
참여대상
대상 제한 없음
시상규모
100만 원
접수기간
시작일2021.04.30
마감일2021.06.30
홈페이지
https://www.kyobogulpan.com/
활동혜택
-
공모분야
  • 네이밍/슬로건

  • 문학/시나리오

추가혜택
-

공유하기

상세내용

-접수내용: 성숙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30자 내외의 짧은 글 

(시, 소설, 수필, 영화대사, 만화대사 등 기존 발표 글귀 또는 본인 창작)


-접수기간: 2021.05.01(토) 18:00  ~2021.06.30 (수) 24:00


-발표일: 2021.9.3 (금) 이후


-공모자격: 누구나 참여 가능 (중복 참여 가능)


-접수방법: 광화문글판 홈페이지(www.kyobogulpan.com) – [광화문글판 문안공모] 


-경품

당선작 1명 상금 100만 원 및 광화문글판 게시

가작 10명 문화상품권 3만 원

참가상 100명 스타벅스 아이스라떼 기프티콘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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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서 파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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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대학교 / 경영학과 / 학점 3.37 / 토익: 765 / 광고연합동아리, 서울시 홍보 서포터즈, 학생회 홍보팀, 학생회 홍보팀장, 학생회 기획국장, 대학내일 뷰티파일러, 본교 경영학부 유튜브 채널 콘텐츠 기획/편집, 대학내일 캐릿 20대 자문단, 학부 마케팅 학회 회장, 대학 디지털 마케팅 TF 기획담당, 네이버 SME 디지털 마케팅 서포터즈 , 학생회 홍보팀장

    1. 인턴채용에 지원한 동기와 해당직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작성해주세요. #길이 없으면 찾아라, 찾아도 없으면 만들어라. 저는 계속된 성장을 위해 고민합니다. 정주영 회장이 남긴 이 말은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실패할 땐 좌절보단 솔루션을 먼저 고민하는 지금의 저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두려움없이 성장을 위한 도전을 즐기는 저의 가치관은 끊임없이 최적화를 추구하는 대학내일의 문화와 접점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다움들이 모인 대학내일 속에 제가 가진 자기다움을 연결 지으며 도전을 지속하고 싶습니다. #영타겟과 통하는 마케터 학생회, 동아리 등 영타겟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며 이들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젝트는 세심한 기획뿐 아니라, 소통이 기반되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직접 타겟들을 만나고, 이들과 상호작용하며 쌍방향의 콘텐츠를 제공할 때 더욱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소통을 즐기며 영타겟의 니즈를 읽는 저만의 강점을 익스피리언스플래닝5팀에서 발현시켜 기획과 소통 능력을 갖춘 인턴으로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2. 본인의 지원직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본인이 했던 노력에 대하여 작성해주세요. #17등에서 6등, 대학 브랜드 평판지수 성장에 기여하다. 교수님의 추천으로 '수험생에 대한 학교 혁신 사업의 효과적 전달 방안' 제안PT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는 학교의 정량적 성장률에 비해, 수험생들의 인식이 뒷받침되지 못한다는 문제에 배경한 과제였습니다. 그렇기에 타깃의 대학 이미지 형성의 진짜 동기를 찾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들은 미디어 속 대학생, 즉 사람과의 유대를 통해 해당 대학에 긍정적 연상을 얻는다는 것을 도출하였습니다. 따라서 사업이 아닌, 사업에 참여한 재학생의 모습을 콘텐츠 전반에 노출하고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Human-FIRST' SNS 채널 개편안을 제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처장단의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실행안으로 선정되었고, 본교 브랜드 평판지수는 전년도 대비 9계단 상승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표면적 문제 속 타깃의 숨겨진 동기를 발굴하는 것이 기획자가 갖춰야 할 역량임을 느꼈고, 더욱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3. 본인의 직무상 강점과 약점을 사례 중심으로 각각 작성해주세요. #길이 없으면 만들면 되지 SME 산학 협력 중 디저트 카페의 DX를 지원해 두 번의 라이브 방송에서 총 35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습니다. 두 번째 방송은 전과 간격이 짧아 신규 고객 유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두 번째 방송에서 기존 고객의 재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하였습니다. 시즌 마케팅을 활용해 네이버 쇼핑의 선물하기 기능을 강조한 수능 기획전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기존 4%였던 선물하기 기능의 매출 비중을 19%로 향상할 수 있었습니다. #육각형 포지션을 위한 도전 교수님들께 기획안 완성도에 비해 카피라이팅에 아쉬움이 느껴진다는 피드백을 자주 들었습니다. 다양한 실무자들의 글을 보며 효과적인 생각 전달을 위해 읽고 싶은 글을 쓰는 연습이 필요함을 깨닫고, SNS 트렌드 콘텐츠 연재를 시작하며 정제된 인사이트를 작성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2주간 천회의 도달을 달성해 부족했던 역량을 보완하며 현재에도 계속된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4 상반기

    대학내일

    마케팅(AE)_마케팅커뮤니케이션9팀_인턴(체험형)

  • 동덕여대 / 미디어디자인학과 / 학점 3.73 / 사회생활 경험: CJ 올리브영 '미디어커머스팀' 웹 영상 디자이너 근무, 유튜브 웹예능 '스님스' 촬영 조연출 및 쇼츠 편집 / 한국광고아카데미 8기, 대학생광고연합동아리 '포스트유니브' 25기, 학교 공식 유튜브 영상 제작 및 운영 '목화지기', 2022 커뮤니케이션디자인국제공모전 디지털미디어디자인 부문(UXUI-영상)이사장상,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 영상부문 입선, 산림복지 국민참여 콘텐츠 공모전 영상부문 장려상 / 기타: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1. 지원한 동기와 해당 직무를 선택한 이유(500자) [콘텐츠 제작에 대한 흥미, 성장] 앉아서 디자인만 하기보다는 직접 촬영에 참여하고 협업 하는 콘텐츠 제작자로 성장하고 싶어 대학내일 영상 PD 직무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영상 기획부터 촬영, 쇼츠, 썸네일 제작 등 적지만 일부 경험했던 능력들을 바탕으로 팀원분들과 협업하여 조금 더 전문적으로 영상 제작 및 촬영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라 여겨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영상과 트렌드를 접하며 한 부분이 아닌 기획, 촬영, 편집의 모든 과정에서의 제작 능력을 기르고 또 배우고 싶습니다. 워낙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산업인 만큼 대학내일에서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하며, 시대에 알맞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안목 또한 기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공모전이나 대외 활동 부분에 대한 다양한 시도와 팀 프로젝트 경험들을 바탕으로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본인의 지원 직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본인이 했던 노력(500자) [배움에 대한 열정] 콘텐츠 및 영상 제작 기획 능력을 쌓기 위해 개인적으로 팀을 꾸려 공모전에 출품하거나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는 등 기획부터 촬영, 편집의 전 과정에 해당하는 영상 경험을 구축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팀원들과 의견을 맞추고 원활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키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진행한 경험들은 다소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하였고, 조금 더 상세한 촬영, 콘텐츠 제작 과정에 대해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실무에서 직접 썸네일, 자막, 타이틀 등을 제작하며 여러 가지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하였습니다. 정보성인지 재미 위주의 예능인지, 그 내용 및 목적에 따라 통일감 있게 작업하려고 하였으며 저만의 차별성을 갖추고자 하였습니다. 직접 촬영 모델로 참여하기도 하며 촬영장 분위기와 역할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늘려가고자 하였습니다. 유튜브 웹예능 조연출로 실내 및 야외 촬영에 참여하고 쇼츠를 편집하여 발행하는 등 다양하게 배우고자 하였습니다. 3. 본인의 직무 상 강점과 약점을 사례 중심으로 각각 작성(500자) [꼼꼼함, 책임감, 소통 능력] 저의 직무상 강점은 꼼꼼함과 책임감입니다. 22년, 졸업전시를 준비하며 동시에 이를 총괄하는 졸준위원장을 맡게 된 경험이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3-4년 만에 이루어지는 오프라인 행사였으며, 이전 진행 과정과 필요한 업무를 파악한 후, 각 팀 별로 진행 일정 및 리스트를 만들어 우선순위를 정하고 새롭게 팀을 구성하여 이를 체계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설치를 진행함에 있어 모니터 고장, 업체와 소통 문제 등 돌발 상황도 있었지만 조교님 및 업체와의 연락을 통해 돌발 상황에도 원활하게 일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특출 난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성향은 아니지만, 학과 대표 및 학생회 활동을 하며 의견 전달 및 원활하게 소통하는 방법, 사람들을 이끄는 힘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저의 약점은 생각과 걱정이 많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해당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회가 찾아왔을 때 직접 부딪히고 다양하게 경험해보며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3 하반기

    대학내일

    영상PD(Producing)

  • 인천대 / 디자인학부 / 학점 3.7 / 토익: , 토익스피킹: , 오픽: , 기타: / 사회생활 경험: 인턴1회 경험 / 대외활동 2회 경험/ 공모전 1회 수상(2등) / 한국사검정시험: , 컴퓨터활용능력: , 기타: 컬러리스트산업기사

    1. 인턴 채용에 지원한 동기와 해당직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작성해주세요. (0/500) [좋은 콘텐츠 제작자로서의 성장] 올바른 콘텐츠 제작자로 성장하고 싶다는 욕심과 그러한 발돋움 판을 마련하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하여 대학내일 영상PD 직무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플랫폼이 현존하는 콘텐츠 산업에 종사하길 원했고, 다양한 영상과 트렌드를 접하며 실무능력을 기르고 싶습니다. 간단한 쇼츠 형태의 콘텐츠부터 인터뷰, 예능, 모션그래픽까지 여러 분야의 영상을 접하며, 그를 통해 대학내일의 다양한 팀원들과 협업하며 영상 제작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특히 영상PD 직무가 영상 제작 및 촬영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여겨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트렌드의 패턴이 달라지는 산업인 만큼 이곳에서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하며, 시대에 적합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안목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영상 제작의 일부를 담당했던 경험에서 발전하여, 콘텐츠 제작이라는 큰 숲을 다루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 본인의 지원직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본인이 했던 노력에 대하여 작성해주세요. (0/500) [섬세함과 완성도의 발전] 영상PD를 꿈꾸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크게 2가지를 노력해왔습니다. 먼저 모든 프로젝트는 탄탄한 기획이 바탕이 되어야 올바르게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기획안 제작 시 영상의 주제와 타겟층을 꼼꼼히 조사하여 작성해왔습니다. 콘텐츠 제작의 목적과 대상을 명확히 하여 작업했기 때문에, 촬영과 편집 과정에서 한결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출연자 섭외 및 편집, 업로드 등 영상 제작 과정의 전체에 참여하여, 콘텐츠 제작의 일부가 아닌 전반을 파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특정 분야뿐만 아니라 모션그래픽, 예능 등 다양한 영상을 접하며 여러 가지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해왔습니다. 더불어 영상의 목적과 분위기에 따라 자막과 이미지, 색감 등을 통일감 있게 작업하려고 노력했던 점이 영상 분야에서 저만의 차별성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 본인의 직무상 강점과 약점을 사례 중심으로 각각 작성해주세요. (0/500) [협업과 책임감] 저의 직무상 강점은 책임감과 꼼꼼함입니다. 영상이라는 분야 특성상 팀 작업이 잦았고, 프로젝트 도중 팀원의 이탈하거나 연락이 두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누군가는 완성해야 했기 때문에 구성원의 마음을 잘 달래서 작업을 재개하거나, 혹은 아예 사라진 경우 개인적으로라도 꼭 책임을 지고 프로젝트를 마무리해왔습니다. 어떤 문제점이 발생하더라도 항상 책임감을 갖고 마무리했던 경험들이 강점으로 발전하였습니다. 또한 작업 도중 수정 사항이 생긴 경우, 주어진 시간 내에 최선을 다해 보완하려고 노력했던 점이 완성도의 기준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와 반대로 피드백해 주실 사수분이 없어 더디게 성장해왔던 점이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결과물이 아쉬워도 원인을 모를 때가 많았고, 제작 과정에서 논의하며 함께 발전할 동료가 없어 느리게 발전한다고 느꼈습니다. 대학내일의 PD로 재직하며 이러한 결점을 극복하고,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2023 상반기

    대학내일

    영상PD

최종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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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데일리] 제 17회 캠퍼스 특허 유니버사이드 대회

    참가하기 전부터 악명 높은 그 녀석의 소문을 익히 들어왔지만 1500만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높은 상금과 대통령상이라는 높은 상격에 눈멀어 패기 넘치게 국내 최대 규모 공모전에 신청해버리고 만 메타몽 3인방. ​ ​ 5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계속된 시간 갈아넣기로 만들어진 150p 짜리 보고서의 결과는, 삼성 대표이사상 장려상 수상 ​ ​ 경쟁률은 2년 전 기준, 지원 5000여팀 중 최종 100여팀만 선발하는 것을 봤을 때, 2024년 기준 5000팀은 훨씬 넘지 않았을까 싶다. 50:1이라니... 논술전형인가 싶을 정도로 말도 안 되는 경쟁률은 100만원~1500만원의 높은 상금과 높은 상격 때문인지 많은 사람이 지원할 만큼 매력적인 대회이기에 가능한 경쟁률인 듯하다. ​ ​ 준비할 당시에는 '장려? 훗...대상 무조건 쌉가능이지예' 라고 생각했지만 과제를 준 기업이 무려 삼성, SK, 현대 등등... 그냥 기업 자체에서 상위 3개의 보고서를 고르고 거기서부터 최고 상격인 대통령상까지를 선발하는 과정이므로 실상 장려상에 들기도 힘들다. 장려상만 받아도 '대표이사상'을 수상받는 이 대회, 그래서 한 줄 요약하면 뭔데? ​ CPU 한줄요약 : 특허 프로듀스 10001 해서 특허 아이도루 3명 만들기 ​ 이 대회가 뭔데? 뭐 하는 대회인데? 뭘 얻었는데? 라고 궁금해할 수 있으므로 트레드밀 프로젝트 이후 온 기력을 쏟아부어 준비한 이 대회가 무엇인지부터 그 과정까지 함께 다루어보도록 하겠다. ​ ​ 1. 공모전 소개 ​ CPU(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란? 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아래와 같이 장난 아닌 후원 기관 ∙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공모전이다. 2024 기준 참여 기업과 후원 기관 기업·연구소가 기술 및 특허 관련해 현안 과제를 제시하면, 대학(원)생들이 특허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해당 기술에 대한 사업화 또는 특허 획득 전략 등을 수립하는 산학협동형 대회이다. 즉, 2n 개의 참여 기관과 기업이 제출한 과제 중 원하는 것을 골라 특허 동향을 파악하고 특허 전략을 세우는, 변리사가 하는 정도로 과제를 제출해야 하는 대회이다. ​ ​ 과제에는 기술 분야와 내용, 제시 내용은 나와 있지만 어떤 기업의 과제인지 나와 있지 않다. 수상 발표가 났을 때야 내 과제가 어떤 기업인지 알 수 있으므로, 해당 분야에 대해 (후술하겠지만) 경쟁사의 방향으로 제시하는 것을 피하고 이 과제를 출제한 기업/기관의 입맛에 맞게 자료를 제시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 우리 팀은 이를 제대로 맞추지 못해 상위상으로 올라가지 못했다... ​ 2024 캠특유 전체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 접수하던 5/17일 이후, 5/20일부터 1학기 기말고사 직전 주까지, 그리고 바로 다음 주인 종강 직후 6월 중반부터 7월 19일까지의 시간을 온종일 써도 모자랄 정도로 빡센 대회이므로 대회 공고가 나오면 빨리 맘을 정하고 미리 준비해서 정량분석까지는 못 해도 진행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낯선 단어에 대해서는 후술할 것이다. ​ ​ 수상시 위 사진과 같은 특전과 상금, 상을 주며 자동으로 수상자 모임인 한국공학한림원 소속, YIPL에 가입되게 된다. 오직 이 대회에 입상했을 시에만 가입된다는 점에서 들어가기 힘든 단체인 YIPL. 나는 1년 안에 YEHS&YIPL을 함께 입회한 회원이 되었다...! ^~^ ​ ​ 더불어 취업 우대 혜택의 경우 아래와 같아 취업 우대 기업만이 아닌 타 후원기관에도 연락을 넣어 우대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상 혜택만 봐도... 도전을 안 해볼 수가 없는 대회이다. ​ 수상 혜택만 얻은 것이냐? 라고 물으면 난 바로 No라고 할 것이다. ​ '기술의 흐름과 그 기술을 정확히 이해하고 싶을 땐 특허를 봐야 한다' 라는 말 처럼, ​ 제대로 임한다면 변리사 수준으로 특허 n백, n천개를 직접 하나하나 보고 도면을 분석하고 회피 설계와 신규 아이디어까지 제시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질 수 있고 이 안목으로 기술에 대한 이해와 방향성까지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수상을 하지 못했더라도 그 시간이 하나도 아깝지 않을 만큼 소중하고 의미 있는 대회였다. ​ ​ 2. 주제 선정 우리팀이 출전한 주제는 다음과 같다. ​ 착용형/안경형 AR(Augmented Reality) 기기에서의 사용자 인터랙션에 대한 특허 동향과 주요 특허를 분석하고, 신규 발명 확보 및 특허 대응을 위한 전략을 제시 특허전략 - A02 다른 분야로 나가볼까 했지만 소프트웨어 쪽은 AI밖에 없어 전문가들에게 맥도 못 추릴 것 같아 나가지 않았다. 잘 모르기도 하고... 석사분들까지 출전할 수 있기에 팀원 전체가 기술 이해도가 높은 이 주제를 택하였다. 주제 중 'AR'을 고른 큰 이유 중 하나, '메타버스 특허/개발 동아리'인 메타몽 운영진 세 사람이기에 자연스레 손이 갔다. ​ ​ 1) CPU 대회 준비 과정 앞서 나는 매우 운좋게도 이 대회의 수상자들의 모임인 YIPL 사람들과 함께 포럼을 준비하는 YEHS 기획3부이기에 그분들에게 많은 꿀팁과 자료들을 들을 수 있었다. 그냥 수상자분들 그 자체이고 대통령상을 받은 분, 장관상 이상을 받은 분들, 연속 n년동안 상을 받으신 분들 등 다양한 분들이 계셨기에 정말 다양한 꿀팁을 받아 계획수립이나 디테일한 부분에서 이를 잘 살릴 수 있었다. 더불어 논문급으로 작성된 150p 정도의 수상 특허 분석집을...돈주고 파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무상으로 제공해주신 보고서 및 발표자료들이 너무나도 도움이 되었었다. 다시한번 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 1~3명의 팀으로 구성되어 출전할 수 있으나 손발이 맞는 사람들과 3명을 맞춰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역할 분담을 하고 각자 맡은 것을 제때 해오더라도 매일 밤을 새우고 12시간 이상을 만나 회의를 하는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질적으로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해 양적으로 무자비한 시간을 투자해야 할 때가 필요하기에... 이때 꼭 사람이 필요하다. ​ ​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다 생각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역할 분담'이다. '역할 분담할 시간도 없을 거 같고 각자 그때마다 맡아서 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 라는 의문이 들 순 있겠지만 우리 팀은 각자 맡은 역할대로 진행하였기에 흔들림 없이 각자의 업무에 집중하고 효율 높게 일할 수 있었다. 각자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에 부족하거나 놓치는 부분 없이 진행할 수 있었던 것도 있다. ​ ​ 2) 우리 팀의 역할분담 여기서 우리 팀원들과 역할을 소개하자면, 메타몽 회장을 맡은 솦웨 솬옵은 보고서의 꽃인 그래프 담당을, 메타몽의 기깔난 기획자로서 미친속도의 자료조사와 설득력 있는 글쓰기를 맡은 XX언니는 보고서 담당을, 그리고 전체 공모전의 타임라인과 보고서 작성 전반을 관리하며 필요한 부분을 적재적소 채워넣고 짚는 역할은 내가 맡았다. ​ 3) 우리팀 보고서 목차 보고서의 큰 틀부터 소제목까지, 각 항목당 무엇을 채우고 어떤 것을 유의하고 이 부분을 집중해서 서술해나가야 하니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데이터로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 내용의 전반적인 틀과 방향을 내가 만들면, 보고서를 채우는 희민언니가 오더에 맞춰서 자료조사를 하고 내용을 적합하고 설득력 있게 채우고, 필요한 그래프는 솬옵이 계속 돌려가며 그래프를 만들어준다. ​ 저 '그래프'가 한 번만 그린다고 절대 끝나지 않는다.... 몇만개의 값에서 몇백개, 그리고 다섯 손가락 안으로 들어올 정도로 진행하는 도중 조금이라도 값이 달라지거나 의도하는 방향대로 나오지 않은 경우 다른 방식으로 플롯해야 하거나 등... 의외로 한번 하고 끝날거같은 '그래프'역할이 왜 단순 잡이 아닌 '역할'로 분류되어 있는지 대회 준비 내내 체감하였다. XX오빠는 대회 내내 그래프에 고통받았기 때문이다... ​ ​ ​ 각자 역할도 맡아서 했지만, 배경 조사와 같은 것을 제외한 핵심인 '기술 분류', '검색식 작성', '노이즈 제거', '특허 전략 및 신규 아이디어 도출' 과정은 다 같이 '대면'으로 회의하며 진행해야 했기에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주 4회 이상을 최소 7시간 이상, 최대 13시간을 함께 노숙하며 진행하였다. 자세한 역할에 대해서는 후술. ​ ​ 우리가 잡은 대회 준비의 큰 계획은 아래와 같다. ​ 실제로 저렇게 흘러가도록 열심히 채찍질했다 ^^ 사전 일정때문에 미친 스퍼트로 미친 채찍질로 하여금 데드라인보다 일찍 끝내서 3일전엔가 제출할 수 있었다. ​ ​ 중요한 것 중 하나, 지도교수님도 선정해야 했는데, 되도록 그 분야에 대해 깊이 이해하시고 '많이 만나뵐 수 있는' 분께 부탁드리면 좋다. 자문이 별거 아닌거 같아도 학부생의 견문과 그 분야의 전문가의 시야는 매우 다르고, 실제로도 자문받고 고쳐서 잘못된 방향에서 벗어나고 더 좋은 퀄리티를 뽑아내게 되었다. ​ 참고로 CPU 사전교육은 대면으로 꼭 들어라. 변리사님께서 알려주시는 꿀팁과 각각 단계에서 어떤걸 하고 어떤걸 유의해야 하는지를 꼭!!! 들어야 헛발질 안할 수 있다. 이 덕분에 우린 헛발질을 많이 줄일 수 있었다. ​ 세줄 요약 역할분담 꼭 해라 자주 만나뵐 수 있는 지도교수님 잘 선정해라 사전교육 꼭 들어라 +일정 계획 잘 세워라 ​ ​ 3. 특허 분석 및 전략 수립 사전교육시 받은 전략 수립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3STEP으로 나눠서 진행하였다. 사전교육 시 제공받은 특허 분석 시나리오 IP를 분석해 R&D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대회의 목적인 만큼 각 과정별 진행을 자세히 서술해보겠다. 개인적으로 매우 시간이 많이 걸리고 많이 뒤엎고 수정한 부분은 아무래도 '모집단 특허 확보'와 이를 위한 '검색식 작성'이였고, 방법을 빨리 터득해 시간이 생각보다 걸리지 않았던 부분은 신규 아이디어 도출 단계였다. ​ 1) 기술 분류 + 검색식 작성 매우 중요함!!! ​ 1~3 STEP 전에 우선되어야 할 과정은 단연 기술 분류(대-중-소분류로 세분화까지)와 이에 따른 검색식을 수립하는 것이다. ​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만큼 보고서가 완성되어 갈 때 무너지는 결과와 서술들에 돌이킬 수 없어 눈물만 흐르게 될 것이다... 그런 후기를 너무 많이 들었고, 정말 중요한 과정이기에 대면으로 많은 토의를 통해 촘촘하게 세워야 무너지지 않는다는 말에 많은 공을 들여 완성해나갔었다. ​ 주제에 맞는 기술에 대해 많이 조사하면서 소분류에 어떤 기술까지 허용시킬 것인지(기술 범주) 팀원 간 소통하며 명확하게 하는 과정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검색식을 직접 작성해보며 피드백 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일종의 seed 특허들을 뽑아내며 큰 주제에 대한 검색식을 작성하고 그 안에 포함되는 특허들을 보며 분류를 나누는 과정에서 교집합이 될 만한 기술, 속하기에 애매한 기술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등등... 생각보다 직면하게 되는 예기치 못한 문제 상황이 많다. ​ 이러한 이유로 인해 기술 분류와 전체 기술에 대한 검색식 작성을 함께 하며 범주를 직접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길 바란다. 사실 이 과정은 아래 1STEP과 선후를 가리지 않고 겸해야 한다. ​ 특허 조사 과정에는 크게 두가지, 상향식과 하향식이 있는데, 우리 팀은 두가지 방법을 다 섞어서 하였으나... -보고서 발췌- 머 다음과 같이 대분류를 잡고 소분류까지 분류하였다 1STEP(20%) 자사, 환경분석을 통한 기술의 배경과 설명 준비, 근거자료 준비 기술 분류를 위한 기술 조사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 기술의 깊이를 파악하면서도 시장, 경쟁사 등의 분석과 출제 기관의 니즈가 무엇일 지 파악을 하는 과정인데, 설득력을 높이면서도 현재 이 기술이 시장에서 어떠한 위치를 가지고 어떤 방향으로 대응설계를 제시해야 하는지의 근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 우리 팀과 같은 경우는 교수님과의 자문을 통해 4가지의 관련 학회(ex) IEEE...)를 정해 최근 nn개년도의 학회지를 뽑아내서 읽고...데이터 뽑아내서 키워드도 뽑아내고 그랬다 응...컴공이 팀에 있을 경우 프로그램 만들어서 키워드 개수 뽑아내서 핵심 키워드 뽑아내기가 가능하다 ^^...ㅎ ㅏ ​ ​ 환경 분석과 같은 경우 정량, 정성 분석 시 부족할 때 추가적으로 정보를 찾으며 보완해나가기도 했다. 사실 이 과정은 기술분류+검색식 작성 과정과 조금 겸하며 진행하기도 했고, 정해진 기술 분류에 따라 정확히 세분화하여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 우리 주제와 같은 경우 반도체나 공정과는 다르게 단순 디바이스의 제작만이 아닌 '상호작용' 또한 고려해야 했기에 생각보다 어려움이 많았다. ​ ​ ​ ​ 자, 기술 분류도 어느정도 잡히고 배경도 탄탄히 잡았다면? 그 녀석을 마주할 시간이다. 2STEP(60%) [main] 검색식 작성을 통한 모집단 특허 확보, 유효 특허와 핵심 특허 도출 및 정량, 정성분석 제대로 된 검색식 작성과 특허 추출을 하게 되면... 과장 아니고 하루에 12-13시간 대면회의하고 집가서 새벽 3-4시까지 검색식 작성하고 특허 뽑고 특허 도면부터 청구항까지 하나하나 보는 삶을 몇주간 매일같이 지속하다보니 힘듦 안 올수가 없었다. ​ 60%의 비율만큼 제~~일 중요하고 시간도 많이 들이는 구간이다. 여기서 제대로 안잡아놓으면 3STEP가서 마무리 하면서 뒤로 돌아가지도 못한 채로 서탈을 경험하게 될 수도 있으니 꼭 시간과 정성 제대로 들여서 분석 제대로 하자. ​ ​ ​ 자, 그럼 도대체 이 단계에서는 뭘 할까? 모집단 특허 확보? 핵심 특허 추출? 유효 특허랑 핵심특허랑 뭐가 다른데? 한번에 제대로 뽑으면 되는거 아님? 정량은 또 뭐고 정성은 또 뭔데? ​ ​ ​ 따라와라. ​ ​ 검색식 작성이란? 이게 뭐고 왜 필요한데 ​ 특허를 찾기 위해서는 특정 특허 사이트를 이용해야 하는데, 구글에 특허 번호를 일일히 입력하지 않는 이상 자세한 도면과 설명을 볼 수 없다. 이를 위해 존재하는 특허 사이트, 그 중에서도 학교 지원이 되고 UI와 필터링 기능 및 검색에 용이한 'WIPS ON'을 이용하였다. 유료이기도 하고 학교 지원이 된다 해도 하루 5000포인트밖에 지원이 되지 않아, 초기 모집단 검색 시 분할해서 받느라 며칠 걸리기도 할 만큼 특허를 검색하는 데에도, 그리고 그 방법 또한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다면 원하는 목적대로 결과가 도출되지 않는다. 지원하는 학교가 다 상이해서 각 학교에서 어떤 사이트를 지원해주는지 참고해서 검색하길 바란다.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 ​ ​ WIPS ON에 들어가 '기본검색'- '서지+요약+청구항' - '제시국가' 를 옵션에서 선택하고 검색식을 짜서 검색해주면 된다. 사용되는 여러 연산자를 이용해 집합마냥 여러가지 치워드를 합집합, 교집합, * 등등을 이용해 검색해주면 된다.(컴퓨테이션 이론을 배우고 나니 *의 역할이 참으로 와닿도다) ​ 검색 결과를 가지고 엑셀로 뽑아서 값을 비교분석 할 수 있으니 여러번 고아서 좋은 결과를 내어주는 최적의 검색식을 찾아내면 된다. ​ ​ 생각보다 쓰레기값이라던가, 검색구간에 의해 너무 옛날 것들이 많이 나오며 관련없는 것들이 많다던가, 다른 분야의 기술이 너무 섞여있다던가, 검색식에 잘못해서 한글자만 있는거 추가하면.... 양이 복사에 복사에 복사가 되어 크게 잘못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여러번 시행착오를 거치며 최적의 해를 찾아나가는 컴퓨터가 되... ​ ​ 자 그럼 당신들은 얼추 특허를 검색하는 방법을 이해했으니 필터링 과정으로 너머가보겠다. 모집단 특허 확보(D~C등급) 주제에 관련된 기술을 아우르는 전반적인 특허를 거르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 ​ 우리 주제와 같은 경우 'AR' + '인터렉션' + '디바이스'를 교집합으로 하여 관련 핵심 및 확장 키워드로 모집단 키워드를 구성하였다. 위에서 기술분류와 언급한 검색식 작성의 경우 아래 그림의 '1차'라고 보면 된다. 보다싶이 2,3차에 비해 간단하다는 것을 시각적으로도 파악할 수 있다. ​ ​ ​ ​ 정말 간단할까? 실제 검색식은 다음과 같다. 총 40줄;;; ppt 상에서는 간략화 하였으나 실제 검색식은 배의 배의 배라고 봐주면 좋을 것 같다... ​ ​ ​ 시행착오를 거치며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기술분류를 한 대로 각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별 키워드를 세분화한 것을 토대로 핵심 키워드와 확장 키워드를 넣었고, 오타라던지, 대체되는 단어라던지 고려하며 양질의 데이터를 만들어낸다. ​ ​ 오타는 생각보다 더 많이 고려해주어야 하는 요소이다. 가령, '헤드 기어'라는 키워드를 검색할 때에는 ->해드 기어, 헤드-기어, 해드 기아 이런식으로 '일부러 낸 오타 키워드' 또한 검색해주면 얻어걸리는 특허들이 생긴다. ​ ​ ​ Q. 왜 저런 이상한 오타를 내는 것일까? ​ A. 기업들은 기술을 만들었을 시 최대한 이걸 드러내지 않으려고 한다. 더 상세하고 정확하며 통용되는 단어로 작성할 경우, 각 기업의 변리사들이 이를 검색하여 참고를 할 수도 있기에 정보를 최대한 드러내지 않기 위함도 있고, 이렇게 드러내지 않았다가 타 기업이 비슷한 특허를 내서 소송걸어 특허를 등록하지 못하도록 하는 그러한 의도도 있기에 여러 의도로 하여금 의도적인 오타 키워드 잡기 과정은 필수불가결이다. ​ ​ 직접 특허 목록을 보면 최종의 최종까지도 쓰레기값이 아주 잘 섞여있다... 필수단어로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특허의 맛 티비. 그렇게 크게 3단계로 검색식 수정 과정을 정리하여 검색 수식이 어떤 과정으로 거쳐갔고 무엇이 수정되었는지 정리해갔다. ​ 이게 끝이 아니다. 검색식 작성하면 노이즈 제거도 해야지요^^ ​ 유효 특허 추출(B 등급) 사실 검색식 작성과 노이즈 제거 과정은 크게 다르다고 하긴 뭐하다. 목적이 둘 다 좋은 검색식을 통해 유효한 특허를 추출해내는 것이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눈 이유는 말 그대로 선별한 검색식에서 검색식의 작성 과정 및 연산자를 변경하거나, 범위 및 기술 분류 코드를 넣어 특정해주거나 하는 등등으로 노이즈 자체를 제거해 정말 주제에 '유효'한 특허를 뽑아내기 위함이다. 그렇게 결국 전체 1만건의 모집단 특허에서 최종 검색식에 의한 5,218건의 특허, 노이즈 제거 과정을 거쳐 얻은 유효 특허 657건을 얻어 냈다. ​ 여기서 이 유효 데이터를 가지고 '정량분석'과정을 거치게 되며, 그래프를 도출해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분석내용에 대해 서술한다. ​ ​ '정량분석'은 유효 데이터에 대해, '정성분석'은 핵심 데이터에 대해 진행하게 된다. ​ 자, 그럼 이제 핵심 특허를 추출해보자 핵심 특허 추출(A 등급) 657건 정도로 왔으면 이제 슬슬 도면과 청구항을 모두 볼 때가 왔다. 응...맞다 모두가 저 657건의 특허 도면과 청구항 nn개들을 각자가 다 검토하며 아래 기준에 맞게 중요 특허와 핵심 특허를 선별해내는 과정을 거쳤다... 논1란이 될 만한 특허는 따로 표시해두면서 매일 회의를 통해 선별해나갔고, 저거 때문에 시력이 아마 -1정도 낮아졌을 것이다...내 시력... ​ ​ 눈을 혹사시키고 서로 토의하며 내린 중요특허 356건에 대해, 아래의 여섯 가지 지표를 핵심 특허 선정 지표로 선정해 기술적, 법적, 상업적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핵심 특허의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하였고 지표별 배점을 차등화하여 선정한 평균 점수를 상회하는 특허 98건을 핵심 특허로 선정하였다. ​ 배점은 비밀 >< ​ ​ 핵심특허에 대해서는 건수 자체가 많지 않기에 아래와 같은 CPP-PFS 그래프와 같이 출원인과 관련 지수에 대해 분석하는 그래프는 도출하지만, 거시적인 그래프를 그리진 않는다. 더불어 세밀한 분석을 해야하므로... ​ 자, 핵심 특허 추출이 끝났으면 대응전략으로 가보자 3STEP (20%) 핵심 특허 대응 전략 구축(회피설계 등등), 신규 아이디어 제안 핵심 특허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리 팀은 그 중에서도 '회피 설계'를 선택하였다. 그 이유는 해보면 더 잘 알겠지만...그 시간 안에 무효화를 하기 위한 자료라던가 비 침해 논리 개발 방법을 찾는다던가 하는 방법은 비용적으로 참 많은 시간이 든다... 일단 우리가 그 정도로 신규성 및 진보성을 판단할 만한 사람들이 아님ㅠ 그래도 크로스 라이센싱은 같이 고려하며 진행하였다. 참고로 이 과정에서 무엇이 회피 설계인지 기준을 명확히 하고 가지 않으면 쓴 내용이 다 도루묵이 될 수 있으니 관련 규정집을 찾아 제대로 된 전략을 세우길 바란다. ​ ​ 이 과정에서 우리는 '기술 전개도[기술 흐름도, 특허 흐름도 ...], 공백기술 매트릭스표, 회피설계'를 진행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신규 아이디어 제시'까지 한발 더 나아가 보고서를 완성하였다. ​ 핵심 특허에서 중요한 기술 흐름과 그에 따른 핵심특허 상세 분석 과정을 통해 회피 설계를 진행하였는데, 청구항 안의 구성요소에 대해 회피할 수 있는 요소를 대체하거나 삭제하는 과정으로 유의미한 분석 내용을 제시하면 된다. 요 부분은 수상이든 전체적인 보고서 퀄리티를 담당하는 부분이라 오히려 상세히 다루지 못하겠다... 아마 같은 주제에서 더 높은 상을 받은 팀은 다른 방식으로 더 잘 작성 했을 것이므로...! ​ 그래서 이 단계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며 과정들에 대해 설명을 이만 마치고자 한다. ​ 150p 가량의 보고서를 그 짧은 시간 안에 이 정도의 퀄리티로 작성할 수 있을 지, 다른 멋진 수상작들을 보며 기함하던 과거의 나와 우리 팀원들은 150p 이내로 줄이기 위해 양을 겨우겨우 줄일 정도로 어떤 것도 과장 없이 촘촘하고 빈틈없이 멋진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까지 가서 수상을 하게 되었다. ​ ​ ​ 어떻게 보면 온 여름방학을 하루종일 쏟아 부어도 원하는 정도의 상격을 받지 못하거나 아예 서류통과도 되지 않을 순 있지만, 직접 준비해보며 학부생 입장으로 단시간에 몰입해서 어떠한 특정 기술을 특허 도면까지 상세히 분석할 수 있을 정도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대회나 기회는 CPU 뿐이 없을 것이라 본다. ​ 특허에 대해 깊이 알고 싶거나, 어떠한 기술을 특허로써 바라보고 싶을 때, 직접 부딪히며 많은 데이터를 보고 분류하고 기준을 세우고, 서류를 작성하며 성장하고 싶은 (시간이 좀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대회이다!! ​ 인터뷰 -따니 님 https://blog.naver.com/ekdms020408/223739497611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남은 방학 2주동안 포폴용으로 좋은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 지원동기 잘 쓰는 법 5가지 | 지원동기 잘쓴 합격자소서 예시 모음 💙자소서 쓰는법: 항복별 작성 방법, 작성 순서 예시 모음 🤓2025 기사 자격증: 응시자격, 시험일정, 난이도, 합격 팁 🔠 토익 스피킹 레벨 점수표: AL/IH수준 및 시험 일정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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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수상 후기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2021.11.24 약 6개월 간의 대장정. 막을 내렸다. ​ 2021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CPU) 상장 및 상금 팻말 ​ 2021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발명 사업화 부문 B2 특허청장상 수상! ​ 간단한 수상후기를 말해볼까요 ​ 솔직히 ... 수상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같이 공모전을 준비했던 동기와 나는 2학년이었고, 2인팀이었다. (최대 인원이 3명인데, 1명 차이가 많이 다르겠나 싶어 그냥 그대로 갔다ㅎ) ​ 둘다 공모전에 처음 참가하는 거라 참가에 의의만 두자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래도 이왕 하는 김에 열심히 하고 싶어서 최선을 다했는데, 역시 열매는 무척 달다 :) ​ 시상식은 성대하게 이루어졌다. 6개월 간의 노력을 매듭짓는 행사였던 탓에 후기를 남겨 기억해보고자 한다. ​ 시상식은 조선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조선호텔도 난생 처음이었는데, 거기서 내 생애 첫 시상식이라니. 조선 호텔 입구 ​ 식은 1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었다. 내부가 넓어 조금 헤맸다ㅎㅎ. ​ 코시국이 아닐때는 만찬도 준비됐다고 하던데, 이번에는 커피와 물만 제공됐다. 그리고 상위상 수상자만 참석 가능해서 휑한 느낌도 들었다. ​ 어서와 소라도! 도착하니 내 이름이 적힌 팻말이 반겨주었다. ​ 커피와 물, 그리고 이름표 시상식은 5시였지만, 리허설 때문에 3시 30분에 도착한 터라 조금 여유가 있었다. 홀 조명이 이쁘다며 동기랑 설정샷을 찍으며 놀았다. 연예대상 참가한 기분...이었다. 진행해주시는 아나운서까지 있어서 더욱 그런 기분이 들었다. 실은 웃참중임 ​ 그리고 홀 앞에 이런 포토존을 마련해 놓아서 지루하지 않게 본 시상식까지 기다릴 수 있었다. 상장과 함께 찍은 건 교수님께서 가지고 계셔서 화이팅 넘치는 요런 사진만 있다. 포토존 이렇게 깔깔하하호호 하다보니 시상식이 되었다. 시상식은 생중계로도 송출해서, 가족들과 지인에게 링크를 주었더니 야물딱진 캡처를 해주었다. 대회 발표보다 수상하러 무대 올라가던 게 더 떨렸다...! ​ 캡처 감사함당 그리고 대회측에서도 사진을 찍어서 메일로 보내주셨다. 사진은 특허청장상 발명사업화 부문 수상팀과, 특허전략 부문 수상팀을 함께 찍은 것이다. 모두모두 축하드려요 ㅎㅎ 기념 사진 이제 상금을 전달 받을 일만 남았다. 그때면 정말 끝이다. 최선을 다했다고는 했지만, 조금 더 열심히 해볼 걸 하는 생각이 든다. ​ 마지막은 상장 자랑으로 마무리! 올리고 싶었다ㅎㅎ ​ ** 저처럼 헤맸던 캠퍼스특허유니버시아드 초심자, 캠린이들을 위해!! 기출문제 풀이를 업로드해 놓았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CPU 카테고리를 타고 들어가셔서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 인터뷰 - Sorongos 님 https://blog.naver.com/dev_sorongos/222580567614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현재 진행 중인 공모전 공고 보러가기 🖱️ 공모전 리스트 더보기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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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수상 후기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후원 기관 및 참여 기업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과기부와 산업부 등의 정부기관과 삼성, 현대, LG화학, LG디스플레이, 포스코 등 굵직한 대기업이 후원하는 규모 있는 대회이다. 상금도 높다! 좋은 결과를 낸다면 높은 상금과 함께 대통령상부터 국무총리상, 그리고 산업부 과기부 장관 및 특허청 등 부처장이 수여하는 상위상과 후원기업이 수여하는 우수상과 장려상까지 노릴 수 있다. 각 기업, 연구소가 요구하는 세부 기술 주제(좌측: 특허전략수립, 우측 : 발명 사업화) 경쟁 부문은 크게 특허전략 부문과 발명 사업화 부문으로 나눠져있다. 특허전략 부문의 경우, 기업․연구소 등이 제시한 문제의 세부적 기술 주제에 대하여 국내외 특허를 분석하고, 연구개발 전략 및 특허 획득 방향을 수립하는 것이고, 발명 사업화 부문에서는 기업․연구소 등이 보유한 특허기술에 대한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제품․디자인․경영전략 등 발명 사업화 기반의 구체적인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요구한다. ​ 이번 여름방학 동안 놀지 말고 뭐라도 해보자 하고 믿음직한 동기들과 함께 2021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했다. 이 중 우리는 특허전략 수립 부문의 [B3, 굴착기 및 휠로더 버켓] 주제에 지원하였다. 참여 기업이 요구한 답안의 주제이다. 이 주제의 후원기업이 요구한 내용으로는 한국, 일본, 중국, 미국, 유럽 5개국의 최근 20년간의 관련 기술 특허를 기술 분류, 정량 및 정성 분석하고, 회사 분류 후 핵심 회사를 선정하고 분석한 다음 이를 기반으로 향후 기술 TREND 분석 및 유망 버켓 전문 업체 선정까지 있었다. 그렇게.. 6월부터 9월까지 네 달 동안 답안 작성에 계속 매진했다. (좌측) 제출 답안의 결론. 하단에 158페이지라고 적혀있다. / (우측) 준비한 PPT 중 일부 총 5,738 건의 특허를 분석했고 160 페이지의 특허 동향 분석 보고서와 40페이지의 피피티를 준비하였다. 전국 72개 대학에서 총 1747팀이 출전했다고 했다는 걸 보고, 경쟁팀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서 방학 때 모든 여유 시간을 쏟아 부어 열심히 했다.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아무래도 특허동향 보고서인 만큼 팀의 주관에 따라 답안의 방향이 크게 좌우된다는 점이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수많은 팀들이 양에 압도되어 지치고,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아 싸우며, 결국 대회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우리 팀도 1학년 때부터 친했던 동기들로 구성됐음에도 불구하고 갈등이 있었다. 특히, 수집한 특허들을 세부 기술로 나눠 기술 분류를 진행할 때였다. 나는 기술의 수단으로 분류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다른 동기 한 명은 기술의 목적으로 분류를 해야 한다고 다퉜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이해하기 힘들었다. 결국 나와 그 친구 둘 다 목소리가 커졌고, 서로한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어색한 상황까지 이르렀다. 그런 일이 있고 난 후, 그 친구도 내 말에 동의하지 않는 게 어쩌면 그냥 내가 미워서 그런 걸까 하는 못된 마음도 들었다. 그렇게 진전 없이 회의를 마치고 혼자 침대에 누워 왜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 곰곰이 생각해 봤다. 어쩌면 이렇게 다투는 것도 결국 나와 그 친구 모두 이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는 간절함 때문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생각하니 더 이상 그 친구가 밉지 않았다. 결국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 중에 필연적으로 생기는 갈등이고, 대화를 통해 조율한다면 더 좋은 답안의 방향이 될 수 있을 거라 느꼈다. 다음 회의 때 그 친구에게 사과했다. 그리고 내 생각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했고, 그 친구의 이야기도 열린 마음으로 경청했다. 그렇게 하나의 타협안이 나올 수 있었다. 열린 마음으로 상대방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결국에는 우리 모두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의견을 내고 있다는 걸 떠올리는 방식으로 갈등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 물론 그 이후에도 몇 번 다툼이 있었다. 그래도 그때마다 서로 자신의 생각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하면서, 기한 내에 무사히 답안 작성까지 완료하였다. 접수 완료! 이제는 결과만 기다리면 됐다. 답안의 유효성을 확인하는 기초심사와 타당성을 조사하는 서면심사만 3주가 걸렸다. 결과 발표를 기다리면서 악몽도 여러 번 꿨다. 무언가를 이렇게 열심히 했던 게 처음이었기에, 실패가 너무 두려웠다. 그렇게 결과 발표 당일, 홈페이지를 확인했다. 보고서 통과!! 눈물이 조금 삐져나올 만큼 좋았다. 마음고생이 심했던 터라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애들과 같이 축하하고, 다시 발표 심사를 위해 발표 준비를 시작했다. 10분의 발표를 위해 4주 동안 총 40페이지의 피피티를 만들고 시간 안에 준비한 걸 모두 말할 수 있도록 계속 연습했다. 발표 심사는 강남 역삼 드리움 빌딩의 8층에서 이루어졌다. 기다리던 발표 날. 발표를 맡은 멋진 내 동기 이제 전부 끝났다. 이제 보고서와 발표를 모두 고려한 최종 심사 결과만 기다리면 됐다. 다시 3주를 기다렸다. 결과는.. ​ 후원 기업 측에서 준비한 상장. 예상한 대로 현대두산인프라코어였다. 행복했다. 이후에 학교에서 따로 준비한 축하 선물과 후원 기업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측에서 수여한 상장을 전달받았다. 그렇게 6월부터 10월 중순까지 5달 동안의 노력이 끝났다. 그동안 중간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높은 상은 아니어서 인터뷰할 기회는 없지만, 수상 소감에 대해 말할 수 있다면 팀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고 좋은 결과까지 얻어 행복하다고 말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인복이 많다고 생각한다. 부족한 나를 믿어주고 좋아해 주는 사람들로 넘친다. 말은 못 하지만 매번 고마움을 느낀다. 이 블로그를 볼진 모르겠지만,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잘해보자고 말하고 싶다. 인터뷰 - 도트 님 https://blog.naver.com/tkatkstkd/222586145502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현재 진행 중인 공모전 공고 보러가기 🖱️ 공모전 리스트 더보기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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