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중심에서 ‘AI·로봇 기반 기술 중심'으로 전환, 건물관리는 통합시설관리(IFM)로 확장
에스원은 국내 1위 종합 보안기업으로, 일본 SECOM(25.65%)과 삼성 계열이 양대 축으로 지배하는 구조 아래 시큐리티·건물관리·보안SI 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6년 3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AI·로봇 기반 신상품·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며, 시큐리티 사업은 관제센터 확인 후 출동요원을 지시하는 인력 중심 운영 체계를 기술 중심으로 전환하고 지능형 AI 영상보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건물관리는 단순 시설 유지·관리에서 자산관리·임대차 관리·기술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통합시설관리(IFM)로 범위를 넓히고, 보안SI는 설계·시공 전문역량 강화와 적용 산업 다변화를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M&A와 전략펀드 투자를 통해 미래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며, 2026년 보안 트렌드로 '사고 이후 확인(Detect)에서 AI 사전 예측(Predict)으로'를 제시하는 등 AI 중심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신임 대표로 정해린 전 삼성물산 사장이 내정돼 글로벌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