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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단] 목소리 봉사자 '지니 서포터즈' 모집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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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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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태
비영리단체/협회/재단
참여대상
대학생, 직장인/일반인
접수기간
시작일2023.09.25
마감일2023.10.13
활동기간
23.11.1 ~ 24.2.29
모집인원
52명
활동지역

서울 강남구

우대역량
파워블로거/SNS, 콘텐츠 기획/제작 경험, 휴학 중/시간 투자 가능, 타 대외활동 경험
홈페이지
-
활동혜택
수료증 및 인증서, 봉사활동시간
관심분야
  • 콘텐츠

  • 사회공헌/교류

활동분야
  • 서포터즈

  • 봉사단-해외

추가혜택
웰컴키트, 낭독교육 등

공유하기

상세내용

시각장애인을 위한 녹음도서 제작과정에 함께할 지니 서포터즈를 찾습니다!

■ 활동일정

- 모집일정 : 2023년 9월 25일(월) ~ 2023년 10월 13일(금)

- 결과발표 : 2023년 10월 27일(금),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 www.kfpd.org ) 발표 및 연락

- 낭독교육

 ◦ 1차 : 2023년 11월 3일(금) ※ 필수참석

 ◦ 2차 : 11월 4일(토), 11월 6일(월), 11월 7일(화), 11월 8일(수), 11월 9일(목), 11월 11일(토) 중 하루 ※ 필수참석

■ 모집대상

- 서울 지역에서 활동 가능한 20세 이상 성인

- SNS를 활발하게 사용하고 웹콘텐츠 제작 가능자

■ 모집인원

- 약 50명

■ 활동내용

- 활동기간 : 2023년 11월 ~ 2024년 2월 (평일 원칙)

 ◦ 활동기간 : 4개월 (낭독교육, 도서 녹음 및 검수, 콘텐츠 제작)

 ◦ 녹음기간 : 3개월 (도서 녹음 및 검수)

- 녹음장소 : 서울시 소재 녹음실

- 활동내용 : 시각장애인을 위한 낭독봉사 콘텐츠 제작

 ◦ 낭독교육 → 배정도서 녹음 → 검수 → 수정녹음

 ◦ 낭독교육 필참(■ 기타사항 참고)

■ 활동혜택

- 재능기부감사증 수여 (수료 시)

- 웰컴키트 제공

- 낭독교육 기회 제공

- 자원봉사 시간 등록 등

■ 접수방법

① 접수 홈페이지 접속 https://vonation.spectory.net/herbnanum

② 사이트 내 [공지사항] - 첨부파일 – 신청서 다운로드

③ 신청서 작성 및 낭독원고 녹음

※ 녹음파일 형식은 mp3로 변환하여 제출

④ 사이트 내 [접수하기] 파일 제출

■ 기타사항

- 사전 낭독교육 (필수 참여)

 ◦ 1차 교육 : 11. 3.(금) 13:00 ~ 17:00

 ◦ 2차 교육 : 11. 4.(토), 11. 6.(월), 11. 7.(화), 11. 8.(수), 11. 11.(토), 11. 13.(월) 12:00 ~ 16:00

※ 서포터즈별 2차 교육 일자는 신청서 참고하여 배정 예정

- 서포터즈 수료조건

 ◦ 낭독교육 2회 이수 (불가 시 선정취소)

 ◦ 배정도서 녹음 및 검수 (불가 시 선정취소)

 ◦ 녹음활동 월4시간 이상 참여

 ◦ 활동콘텐츠 1회 이상 제작 후 개인 SNS 업로드

※ 활동콘텐츠 ex, 홍보콘텐츠 및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 문의

- 한국장애인재단 지원사업팀 박지연 담당자(Tel. 02-6399-6234)

지원서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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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대학교 / 경영학부 / 학점 4.02/4.5 / 토익: 860, 오픽: IH / 사회생활 경험: 한국부동산원 IPP / 미담장학회, 신용보증기금 봉사단, KNU S.O.S / 한국사검정시험: 고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기타: 회계관리 1급, 회계관리 2급, ITQ OA MASTER

    1. 한국장학재단에 입사 지원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타인의 꿈을 지원하고 싶은 재단 인재] 많은 사람들이 꿈을 이루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국장학재단을 지망하게 되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며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고민했던 때가 있습니다. 과거의 저는 교단에 서서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교사가 되고 싶었으나, 현실적인 이유로 다른 길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학생들의 꿈을 이뤄주는 장학재단'이라는 슬로건을 보며 다시 그때의 꿈이 떠올랐습니다. 꼭 교단이 아니더라도, 어떠한 형식이든 타인의 꿈에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펼치는 사회에 일조하고 싶었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의 제도들을 보며 재단이 학생들의 꿈을 위해 많은 업무들을 수행한다 느껴졌습니다. 장학금 뿐만 아니라 인재육성 등 모든 방면에서 학생들의 꿈을 위해 노력함을 알 수 있었고 이에 기여하고 싶었습니다. 이전에 가졌던 교사라는 꿈과, 현재의 공공기관 종사자라는 꿈을 합쳐 한국장학재단 입사라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2. 재단의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무엇인지 기술해 주십시오. [정확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재단 인재] 객관적이고 분석적인 제 업무 성격이 타인과 차별화된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재학 중 저는 재단의 수혜를 받지 못했습니다. 저보다 더 필요한 사람들에게 장학금이 돌아가는 게 옳다고 생각하여 장학금 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재단의 업무들을 더욱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단의 외부인 입장에서 장학금 제도를 바라볼 때의 관점을 현직자 분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객관적으로 제도의 효과성을 따져보고, 재단의 장학금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또한, 제 관점에 대한 자유로운 피드백도 현직자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제도 심사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할 때, 원칙적으로 일을 처리하고 객관적인 태도로 임하고자 합니다. 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등 금융을 다루는 업무인 만큼, 원칙에 의거하여 업무를 처리할 것입니다. 이러한 제 업무 성격을 이용하여, 인턴 기간 동안 장학제도의 사각지대 개선에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2024 상반기

    한국장학재단

    행정

  • 서성한 / 전자전기 / 학점 3.75/4.5 / 토익: 945, 토익스피킹: 150/IH / 사회생활 경험: 과외 3년 / 자율주행SW경진대회 / 기타: 변리사 1차

    1. 지원하신 직무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주세요. [DNN 네트워크 프로젝트] Verilog의 기초를 배운 후, 이를 이용하여 Memory, PE, Systolic Array를 구현하여 DNN 네트워크를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습니다. 저는 Systolic Array 제작을 맡게 되었습니다. PE 파트의 Output이 무엇이고 Memory가 주는 값이 무엇인지 명확히 정의하여 Systolic Array 계산을 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이후 Output으로 Display를 on 하는 bit, 최종 연산값 등을 출력하여 FPGA Control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FPGA를 제어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반도체 스터디] 2022년까지 반도체공학, 전자재료와 같은 전공과목을 들은 후, 2023년 1학기에 같은 과 학우들과 같이 반도체 소자와 공정에 대해 발표, 이야기하는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CMOS 미세화의 한계의 대안인 3차원 적층 구조와 그 공정, IGZO를 이용한 TFT 제조 공정 등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저는 실리사이드 접합과 이에 대한 특허분쟁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반도체 소자와 공정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2. 팀워크를 발휘해 사람들을 연결하고 공동 목표 달성에 기여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주세요. [리더십의 의미] 종합설계프로젝트 과목에서, 저희 팀은 청각장애인 어린이 수화 학습 보조장치를 만들기로 결정했으나 일이 잘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팀원들이 각자 할 일이 명확하지 않아 일을 진행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문제점을 파악한 저는 팀원들의 강점을 다시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했습니다. 우선 논문과 기사를 찾는 것을 좋아하는 팀원은 청각장애인 아이가 겪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계속 찾는 것을 맡는 등 각자의 역할을 명확하게 배분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주까지 손 인식 후 좌표 출력하는 코드 작성하기’와 같이 각자 해야 할 일을 팀원들과 협의하여 명확히 정했습니다. 해야 할 일이 명확해지자 팀원들도 이에 호응하여 각자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해낼 수 있었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과거 저는 리더가 열심히 하는 것만이 리더십이라 생각하여, 오히려 팀원들은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프로젝트가 실패했던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팀원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리더는 팀원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할 일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3.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성취하기 위해 끈질기게 노력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세요. [작지만 도전적이었던 완주] 모형 자율주행차를 센서와 SW를 이용해 정해진 트랙을 완주하게 하는 학교 주관 자율주행SW경진대회에 학우들과 팀을 이루어 참가했던 때, 저는 SW 개발을 맡아 차선 인식과 조향 알고리즘을 개발했습니다. 저희에게 있어 자율주행 SW는 처음이었기에, 처음 과제를 맞이했을 때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로 과제가 어려워 보였습니다. 그래도 도전해보자는 생각으로, 목표를 트랙 완주로 설정했고 그마저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AI 모델로 차선을 인식하려 했지만 프로세서 성능 한계로 실패했고, 하드웨어 고장도 발생했으며, 차선 인식을 성공해도 조향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포기하고 싶었지만 끝까지 집요하게 도전했습니다. AI 대신 OpenCV를 이용해 Canny edge detection으로 차선을 검출하고, 하드웨어를 하나씩 디버깅하며 문제를 찾아냈습니다. 조향 역시 PID 제어를 도입해 최적의 PID 제어 상수를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결국 대회에서 트랙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비록 우수한 결과는 아니었지만 목표를 달성하며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은 앞으로의 도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4. 지원자님은 어떤 사람인가요? 지원자님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해시태그(#)를 포함하여,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가치관, 개성, 강점 등을 자유롭게 표현해주세요. (본 문항은 선택 문항입니다.) #전문튜터 #책임감 저는 제 지식을 나누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학교 주관 튜터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튜터로서 두 학기를 활동하였으며, 매주 후배들에게 제 지식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수학 과외 강사로 고등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식을 나누는 사람에게는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한마디에 다른 사람들이 큰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매사에 책임감을 가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수학 과외의 경우 책임감을 가지고 약속을 지키며, 제 사정으로 시간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수업에 집중하고 자료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여 학생과 학부모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재능기부 활동의 일종인 튜터링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튜티들과의 약속시간을 꼭 지켰으며, 시험 기간에도 튜티들의 질문에 정성껏 답변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저는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 방법을 익히게 되었습니다. "돈을 받고 일하면 프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앞으로 제가 SK하이닉스에 입사한다면, 늘 프로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제까지 배워온 책임감을 더더욱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5. 지원 분야 및 직무 역량과 관련된 프로젝트/공모전/논문/연구/학습/활동/경험 등을 작성해주세요. ((예시) [경험] 회로 및 시스템 설계 연구실 학부 연구생 / [소속] OO대학교 OOO 교수, 회로 및 시스템 설계 연구실 / [역할] CMOS 집적회로 설계 및 성능개선 분석) [Embedded SW/FPGA] -2017년 고등학교 시절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STEAM R&E 참여로, 아두이노를 이용한 교내 미세먼지 관리 IOT시스템 개발 / 팀장으로서 SW개발 총괄, C언어 이용하여 미세먼지 수치에 따라 공기청정기를 릴레이 제어, 미세먼지 수치 측정 및 서버 업로드 - 논리회로설계실험 과목에서 Verilog와 FPGA를 이용한 DNN 시스템 구현 프로젝트 / PE를 기반으로 Systolic Array를 Verilog로 구현. 이후 FPGA를 이용하여 Output 출력 - 졸업프로젝트에서 AI와 OpenCV를 이용한 청각장애인 어린이 수화 학습 보조기기 개발 / 팀장, AI와 OpenCV SW 개발 총괄하여 카메라로 손 인식 후, 인식된 손 좌표를 바탕으로 수화 라벨 산출 - 자율주행SW경진대회에서 아두이노와 카메라, 라이다 등 센서 이용하여 차선에 따라 차량을 움직이고 돌발 상황에 대처하여 차량 제어하는 SW를 OpenCV 이용하여 개발. - 마이크로프로세서실험, 차량용임베디드소프트웨어 과목을 현재 수강중이며, 실제 보드를 C언어로 e2 studio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레지스터 기반 제어, Interrupt 등 실습 [반도체 경험] - 물리전자, 반도체공학, 전자재료 과목 수강으로 반도체 물질 내부에서 MOSFET 등 소자의 구조와 특성, 전자의 이동, 에너지 레벨 등에 대해 자세히 학습하게 됨 - 반도체 스터디 참여 경험이 있으며 TFT, 3D 적층구조, 내방사화 구조 등 소자와 반도체 공정에 관해 서로 발표하고 토론함 - 현재 반도체소자공정물성 과목을 수강하며 반도체의 에너지 레벨, 공정의 기초 등에 대해 학습중 [기타 역량] - 변리사 1차 합격 이후 2차 공부를 하며 법률에 대한 지식을 깊게 쌓음. 법률에 관해 글을 쓰는 블로그에 최근 반도체등 기술 분야의 지식을 직접 탐구하여, 선행기술을 조사해 비교하여 출원가능성 판단하는 글들을 작성하며 기술 지식과 법률 지식을 학습함. - 영어, 일본어로 초/중급 비즈니스 회화 가능

    2024 하반기

    SK하이닉스

    Application Engineering (이천/분당)

  • 지거국 / 사회복지학과 / 학점 3.76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구리시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 기타: 자동차운전면허 1종보통

    1. 경력 및 경험 기술서 [장애인 연극배우와 인터뷰를 진행하다] 작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약 11개월간 기자단 활동을 했습니다. 주 활동은 장애인 기사를 작성 했습니다. 달마다 개인/팀으로 장애인에 대한 기사작성을 위해 자료조사 및 기획을 했습니다. 제가 작성한 기사의 주제는 시각장애인 보조견,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와우 장치, 발달장애인 전시회,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 캐릭터 별이 등의 내용이었습니다. 그중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와우 장치에 대한 내용은 인공와우 장치 사업을 하는 사랑의 달팽이 NGO 기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활동을 하고 있던 중 사랑의 달팽이에서도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있어서 협조가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실제 사랑의 달팽이에서 일을 하고 계시는 직원분에게 인터뷰를 협조하여 좋은 기사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이번 기사를 작성하면서 인공와우 장치에 대해 깊이 알게 됐습니다. 다만 인공와우 장치의 경우 사랑의 달팽이에서 후원금을 통해 지원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도움을 받지 못한 청각장애인이 많았습니다. 특히 인공와우 장치는 다른 장애인 보조 기기에 비해 가격이 비쌌고 또 잦은 고장이 나 늘 부담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또한 다른 나라에 비해 인공와우 장치 지원비가 유난히 낮은 우리나라를 보면서 앞으로 많은 도움을 줘야 한다고도 느꼈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의 마지막 미션은 장애인 연극에 대한 기사입니다. 실제로 저는 장애인 연극을 처음 보게 됐습니다. 장애인만 나오는 것이 아닌 비장애인과 함께 무대에 서서 함께 목소리를 낸다는 점이 너무 멋있고 가슴이 벅찼습니다. 이 연극은 ‘드리머스’라는 이름으로 여러 연극을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관람객들의 반응 또한 매우 좋기에 인기 많은 연극 중 하나입니다. 저 또한 감사하게도 이 연극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직원분과 함께 1시간가량 연극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연극이 끝이 나고 실제 연극에 참여했던 배우들을 인터뷰할 수 있었습니다. 3명 정도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배우들을 인터뷰했는데 모두 다 본인이 맡은 역할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작은 일에도 열심히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려움도 많았지만 서로 소통하며 부족한 점은 서로가 채워준다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받았습니다. 저는 이 연극에 대한 내용과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기사 작성 후 감사하게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려상을 받게 됐습니다. 11개월간 9개의 기사를 작성하면서 장애인에 대해 인식개선을 위한 일을 했습니다. 또한 장애인이 처해 있는 상황이나 현재 우리나라 장애인의 삶 또한 사람들에게 기사를 통해 알려주면서 저도 많이 알리고 함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장애인 체육, 사람들이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작년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기자단을 활동했습니다. 기자단의 주 활동은 달마다 장애인 체육과 관련된 내용으로 기사를 작성하는 활동입니다. 저는 장애인 체육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많이 부족하기도 했고 이번 기자단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됐습니다. 특히 비장애인이 활동하는 체육을 장애인도 여건에 맞게 활동한다는 점이 매우 신기했습니다. 그 모습을 실제로 보기도 하고 장애인 선수를 인터뷰하면서도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몸을 많이 사용하는 장애인 체육의 경우 몸이 불편함에도 그런 내색 없이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은 저의 기사에 더 박차를 가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장애인 체육에 대해 많이들 몰랐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보다 읽기 쉽게 글을 작성했고 실제 장애인 선수들의 사진을 넣으면서 어떤 모습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줬습니다. 이를 계기로 사람들이 장애인 체육에 더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습니다. 저도 기사를 작성하면서 앞으로 지원 방향이나 개선안에 대해 고민하면서 글을 쓸 때도 많았습니다. 또한 각 지역에 있는 장애인 체육센터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많이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습니다. 장애인 체육센터라고 해서 장애인만 이용 가능한 것이 아닌 비장애인도 함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장에 서서 서로 배려하면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부분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속상했습니다.저는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기사를 작성했고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장애인 체육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사진도 찍고 어떤 시설인지 장애인이 사용하기에 어떤 부분이 좋은지 소개하는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기사를 작성하면서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도 많이 찾아갔으면 하는 생각으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비록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기자단 역할을 수행했지만 다양한 장애인 체육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보람찼던 기억이 납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작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방구석 서포터즈 활동을 했습니다. 우선 구리평교라고도 불리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방구석 서포터즈를 운영했었는데 이 방구석 서포터즈는 비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름처럼 방구석에서 할 수 있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서포터즈입니다. 오리엔테이션과 활동, 수료식 모두 다 비대면으로 진행돼서 편했던 활동입니다. 이 활동은 매 달마다 선택/필수 미션을 정해주셨습니다. 주 활동은 발달장애인과 관련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입니다. 구리평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듣고 관련 후기를 작성하거나 발달장애인이 무엇인지 알리는 활동, 그리고 발달장애인을 위해 구리평교는 무엇을 하는 센터인지 홍보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저는 구리평교에서 제공하는 모든 미션을 다 수행했습니다. 필수 미션은 물론 선택미션까지 모두 다 완벽하게 수행했습니다. 제가 왜 모든 미션을 다 수행한 이유는 우선 발달장애인을 위해 조금이라도 센터나 정보를 알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가 사람들에게 알리고 홍보하는 일이었습니다. 제가 직접 자만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사람들에게 알리고 서로 소통하면서 발달장애인에 대해 알리는 일이 제게 있어 너무 보람찼던 일이었습니다. 6개월간 발달장애인에 대해 알리는 일을 진행했고 활동이 마무리됐을 때 우수상 또한 받게 됐습니다. 저는 이 활동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우수상을 목표로 하고 한 활동이 아니었습니다. 단순히 발달장애인을 알리고 싶었고 또 제가 좋아하는 일인 홍보 역할에 대해 열심히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했고 또 제가 맡은 역할에 대해 책임감을 다해 진행하여 그 감사함을 받게 된 거 같습니다. 저라는 사람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발달장애인에 대해 공부하고 함께 고민했으면 하는 생각으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 지원동기 [장애인을 위한 일을 전문적으로 하고 싶습니다] 2020년부터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활동을 시작하여 나중에는 장애인 기자단의 활동을 하여 상도 받게 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는 장애인을 위해 함께 소리내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다양한 장애인 분야를 공부하고 활동하면서 느낀 점은 그들마다 요구하는 지원들이 다 다릅니다. 하지만 하나 같이 열악하고 부족합니다. 특출한 능력이나 재능이 없어도 제가 가진 책임감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일을 하고 싶습니다. 3. 지원자의 전문성 개발을 위한 노력 [4,400시간 그리고 80개 이상의 활동을 하다] 대학생 신분일 때 전문적인 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연령에 관계없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봉사활동입니다. 저는 2020년부터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그결과 4,400시간의 봉사활동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봉사활동 분야는 장애인도 있지만 아동 노인 등 다양합니다. 저는 특정 한 분야의 봉사활동만 한 것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그덕분에 사회복지협의회에서 2회 우수자원봉사왕으로도 선정이 되고 도지사, 경상남도, 대학봉사협의회에서도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저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또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배우게 됐습니다. 저 혼자 독학이 아닌 몸으로 느끼고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봉사활동외에도 80개 이상의 대외활동을 수료했습니다. 80개 이상의 대외활동을 수료하면서 저는 작은 일에도 끝을 보자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활동을 수료했습니다. 여기서 만난 팀원들과도 함께 협력하여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소중한 경험을 했고 대학생 신분일 때만 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 보면서 저를 조금 더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4. 지원 분야와 관련된 구체적인 활동경험 (자원봉사, 근무경험 등)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게 됐던 날] 2020년 참샘센터에서 장애인 모니터링 활동을 한 적 있습니다. 참샘센터는 장애인 자립지원센터로 장애인이 스스로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센터입니다. 저는 이 센터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모니터링단이 되어 장애인과 함께 자원봉사를 한 적 있습니다. 처음으로 장애인과 함께 하는 활동이라 매우 낯을 가리고 어색했습니다. 하지만 장애인께서 먼저 인사를 건네시고 재밌게 해 주셨습니다. 또한 저희가 하는 활동은 특정 건물을 방문하여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조사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총 3곳을 방문하였고 장애인 화장실, 단차, 이동로 등을 조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제 함께 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어떤 불편한 점이 있는지에 대해 소개하는 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저희는 장애인이 실제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장애인은 운전을 못 할 거라는 저의 인식과는 다르게 비장애인처럼 편하게 운전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많이 반성하게 됐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사라졌고 오히려 장애인에게 더 많이 배우게 됐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장애인을 위한 목소리를 함께 내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참샘센터의 소중한 기억을 계기로 다양한 장애인분야에서 함께 소리쳤고 또 그들을 위한 글을 작성했습니다. 이로 인해 저도 장애인들이 앞으로 살아가야 할 삶의 증진을 위해 함께 나아가도록 소망했습니다. 5. 지원자의 가치관과 인성에 대한 자기평가 [실패하면 어때? 그것도 경험이야] 전역 후 2020년 저는 꿈이 많았습니다. 복학 후 학교를 다니고 동아리도 들어가고 싶었고 여행도 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 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늘 집에만 있었고 수업도 비대면으로 전환됐습니다. 또한 외부 활동은 금지되어 늘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너무나 힘들었었고 이렇게만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되는 자원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자원봉사를 하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또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행복감을 느끼게 됐습니다. 그리고 저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코로나 19가 완화되면 더 많은 활동을 하자라고 저와의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가 조금씩 완화되자 대외활동을 도전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불합격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이전 경력이 없었기에 저를 뽑아주는 곳은 어디든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늘 계속 도전했고 떨어져도 이것도 경험이지라는 생각으로 계속 끝임없이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하고 싶은 활동에 합격하게 됐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사회복지 분야가 아니어도 관광, 로봇, 음식 등에서도 도전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80개 이상의 대외활동을 수료했습니다. 물론 도전한 것은 더욱 많았지만 이렇게 떨어지고 나서야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늘 도전에 있어 두려움을 가지는 것이 바로 실패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도전하는 데 있어 이제는 두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도전하는데 재미를 느꼈고 앞으로 제가 나아가야 할 하나의 수단이라고도 느끼게 됩니다. 저는 80개 이상의 대외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개인 활동도 물론 있었지만 대부분이 팀 활동이었습니다. 사람들을 만나고 서로 회의를 진행하고 또 하나의 캠페인이 끝날 때까지 그 인연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저는 갈등을 싫어하는 사람으로서 늘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했습니다. 그덕분에 다른 팀원들도 저를 늘 배려해 주고 먼저 말을 건네는 등의 존중 표시를 해 주셨습니다. 너무나 소중했던 경험이었고 서로를 배려해주고 존중해 준 덕분에 더욱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또한 서로가 서로에게 성장파트너가 됐으며많은 보고 느끼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지원자의 발전을 위한 실행계획 [자격증 공부 그리고 한달에 한 권 책 읽기 목표로] 사회복지 업무를 진행하면서 중요한 것은 사람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입니다. 이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특정 활용능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중 하나가 컴퓨터 활용능력입니다. 저는 현재 워드프로세서 자격증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을 취득하여 보다 더 수월한 업무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 외에 자기계발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 연도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책 많이 읽기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책은 아니지만 한 달에 한번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양식도 한권씩 채우려고 합니다. - 기타 추가내용 (향후 포부, 자신의 장단점 등 소제목을 자유롭게 추가하여 작성) [책임감과 신뢰감을 가지고 일을 하겠습니다] 대학생 때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 본 사람으로서 일에 대한 적응력은 정말 높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빠르게 적응하기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빠르게 적응하여 업무 향상성을 높여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드리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일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에 대한 책임감과 또 사람간의 신뢰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책임감 있는 태도로 신뢰감을 형성해 일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2024 상반기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평생교육사

최종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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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나눔재단] 2024 Sunny Scholar 합격 후기

    안녕하세요 이든입니다🌱 최근 일상을 기록하려고 보니깐 작년 말 기록이 끊겨있더라구요! (학교 종강하자마자 인턴 준비를 하느라 대외활동 콘텐츠도 블로그도 못했던..) 들어가며 스콜라 2기 활동은 작년에 끝났지만, (아직 후속활동은 진행 중이지만) 한참 활동 중일 써니 스콜라 3기 여러분을 위해 3단계 마무리까지 작성해보려 합니다! ​ 금쪽이였던 우리팀이 어떻게 해서 수상까지 할 수 있었나 드라마틱한 스콜라 활동을 마무리 지었던 3단계 후기, 지금 시작합니다 오늘의 리뷰🐤 ​ 안녕하세요. 너무나도 오랜만에 이든입니다🌱 후,, 여러 일정이 많았다면, 약간의 변명이겠죠? 소소하게 ... 진행 과정 써니 스콜라 단계? 이쯤에서 다시 복습(?)하는 써니 스콜라의 3단계 1단계 - 문제 정의 단계 2단계 - 현장 검증 단계 3단계 - 솔루션 구상 단계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저희 팀은 1단계에서 굉장히 고생을 했던 케이스예요. 문제정의를 할 때 많은 고민도 있었고, 팀원끼리 맞춰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2단계 때 루즈해졌던 경향도 있는 것 같아요. ​ 이제 3단계에 진입하며 다시 달려야 하는 시기가 되었을 때, 저는 1단계 때 우리의 오랜 고민과 회의 시간들이 값어치가 있었구나를 많이 느꼈어요. ​ 2단계 때 현장 검증할 때도 저희가 생각보다 '당사자에게 입각한' 문제정의를 했다고 느꼈지만, 1단계 데스크리서치가 궁극적으로 3단계 때에도 큰 도움이 되었거든요. 하지만 치열한 1단계 덕을 봤음에도 3단계는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답니다.. 후후 그래서 3단계가 뭔데? 왜 3단계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는가... 2단계는 말그대로 우리의 가설을 '검증'하는 단계였어요. 현장에 가서 실제 당사자, 전문가을 컨택하고 그 과정에서 우리의 문제 가설 / 솔루션 가설 / 피쳐 가설 등이 현실과 비교해보았을 때 얼마나 적합한지를 판단받는 것이었죠. ​ 1단계 때 밤샘회의하면서 맞춰갔던 문제 가설을 검증 받는 것이기에 2단계 활동을 위해 체력적으로, 시간적으로 투자할 부분은 상대적으로 적었어요. 대부분의 시간은 1단계의 활동과 가설을 정리해가는 것이었죠. ​ 근데 3단계는 새로운 가설을 세우고, 실제로 '실행'해봐야 했기에 부담감이 훨씬 컸던 것 같아요. ​ 우리팀은 아이디어를 실행해보거나 시각화할 수 있을 실행 인력(개발자, 디자이너)이 부족했는데, 가설로 도출한 솔루션을 시뮬레이션 해볼 수 없어 논의하기 어려웠던 적도 있었어요. 이를 실행할 방법을 고민하는 것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들기도 했구요. ​ 이제 어떻게 우리팀이 가설을 세우고, 이를 실행해봤는지를 기록해볼게요! >> 솔루션 가설 발달장애아동 치료분야에서 대학생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냐구요? 우리팀의 원래 문제 가설은 '발달장애아동 치료 시 부모와 치료사 커뮤니케이션 부재' 였어요. ​ 하지만 2단계를 통해 여러 당사자와 인터뷰를 해보며 실제 당사자가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가정 내에서 부모가 겪은 아동의 행동을 치료사에게 전달하는 지점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 우리의 가설과 당사자들의 보이스를 비교해보면, < 부모 - 치료사 커뮤니케이션의 문제 > 라는 맥락은 같지만 해당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이 < 아동이 치료시설에서 치료를 받을 때 >가 아닌 < 가정 내에서 부모와 있을 때 >라는 문제 상황에서의 차이인거죠. ​ ​ 그래서 2단계를 거치며 우리팀은 치료시설에서 치료 시 부모와 치료사 커뮤니케이션 부재 > " 가정 내 부모 관찰 " 로 문제 정의를 바꿉니다! (써니 스콜라 2기 팀 중에서 가장 적게 문제를 바꾼게 우리 팀인데, 변경한 범위가 이정도였답니다) ​ ​ 관찰로 포커싱되기 전에는 솔루션이 굉장히 막막했는데, 관찰이라는 방향성이 잡히니 약간 활로가 뚫리는 느낌이었어요. ​ 그전에는 누군가에게 문제가설을 들려줘도 솔루션에 대한 고민이나 자문을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발달장애아동 치료분야가 전문분야이면서도, 개별적이며 넓은 범위였기 때문에) 이를 중심으로 자문을 구하니 질문을 받는 분들도 더 잘 이해하고 본질에 가까운 해답을 얻어갔던 것 같아요! ​ 그래서 솔루션에서는 핵심이 될 방향성, 키워드를 뽑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활로(?)를 뚫고, 관찰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고민하다보니 '발달장애아동 치료분야'라는 정의한 문제 영역에서 더 구체화를 할 수 있었어요. ​ 관찰을 토대로 발달장애아동 치료분야를 나눠보니 '언어치료'와 '행동치료'로 구체화할 수 있었어요.​ 1단계를 벗어나 솔루션을 고민하던 순간부터는 당사자, 관련 전문가의 보이스가 더욱 중요도가 높았어요. 그래서 두 가지 치료영역 중 하나로 구체화하기 위해 여러 이해관계자를 인터뷰했어요. ​ 그 과정에서 발달장애아동의 행동치료 중 '가정 내 관찰'이 중요한 영역인 'ABA'(응용행동분석학)으로 구체화할 수 있게 되었어요! ​ 발달장애가정에서 아동의 도전행동(*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행동으로 돌발, 반복행동 등을 포함하는 학술용어) 을 중재(*행동을 제지, 대응, 줄여가는 것을 포함하는 학술용어)하는 과정에서 가정 내 부모 관찰이 간과되거나 치료사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것을 문제로 정의했어요. ​ ​ 이렇게 구체화된 문제가설을 바탕으로 ABA 행동치료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온∙오프라인 치료시설에서 사용하는 부모가 관찰한 부분을 치료사에게 전달하는 매체인 '관찰일지'를 접했어요. ​ 기존 관찰일지는 사용자인 부모의 편의성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우리팀만의 관찰일지를 만들어보게 되었어요! 사실 저희 솔루션의 1등 공신은 ABA 치료사 선생님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치료라는 전문분야, 아동을 둔 부모를 타게팅한 시장에서는 더욱이 '신뢰성'이 중요했어요. 하지만 비전공자 대학생 5명이서 채울 수 있는 신뢰성은 아니였죠. ​ 물론 팀의 열정은 강해서 응용행동분석학을 공부하거나 관련 자격증을 공부해볼 생각까지 있었으나 전문 자격증은 약 7개월 간의 단기 프로젝트에서 공부해 따기에는 한계가 있었어요. ​ 솔루션 관련 자문을 구할 때 찾아뵈었던 관련 분야 플랫폼 대표님이신 키블 대표님으로부터 행동 치료사 선생님을 소개받았는데, 이분께 우리팀의 고민을 들려드렸죠. 처음에는 문제-솔루션 가설만 검증받으려고 했던게, 관련 전공지식을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로까지 이어졌어요. ​ ​ 그리고 치료사님과의 미팅이 잦아지며 치료사님께 저희의 진심이나 열정이 닿았나봐요,, (저희가 더 감동이었다구요..//) ​ 이렇게 치료사님이 선뜻 솔루션의 자문위원이 되어주시겠다고 연락을 주신거예요.. 그렇지 않았다면 학술논문을 참고해 우리끼리 관찰일지를 만들었더라도, 당사자에게 신뢰성이 없어 현실성 있는 솔루션으로 나아가진 못했을 거예요. ​ 이순간 이후로 저희는 치료사님을 등에 업고,, 함께 관찰일지를 기존 주관식 서술에서 객관식 서술로 바꾸며 문항을 개발했답니다! ​ 솔루션 단계에서는 이해관계자와의 관계형성이 중요해요. 1단계 데스크리서치로 설득력을 더하고, 관계형성을 통해 우리팀의 진정성을 전할 수 있을 때 솔루션의 핵심 '키'가 되는 이해관계자를 아군으로 만들 수 있어요..! ​ ​ 이후 치료사님과 함께 개발한 <팀 f5의 관찰일지>를 기반으로 여러 기관에 테스터 모집공고를 올렸고, 당사자를 모아 해당 관찰일지의 MVP 테스트 (*서비스의 초기버전으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했는지를 확인해보는 테스트)를 진행했어요. ​ 테스트한 당사자에게 만족도 조사나 사용성 조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하며 관찰일지 툴(tool)이나 문항 수정을 진행했어요. 해당 과정에서는 테스터 모집이 가장 힘들었던 게 기억이 나네요(컨택 포인트가 거의 전무해서..ㅠㅜ) (해커톤) 워크샵 이렇게 MVP 테스트를 해가던 중 중간성과보고 명목으로 워크샵을 가게 되었어요. 가기 전까지는 맥주를 마시며 캠프파이어하는 것을 잠깐 상상했지만.. 네,, 현실은 밤샘회의였구요,, (매니저님들도 저희가 밤샘회의 할지 모르셨다고 하시더라구요..😭) ​ 사실은 해커톤이었던,, 워크샵이었구요 그럼에도 우리팀의 전반적인 흐름을 다시 돌아보고, 뾰족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던 계기가 되었어요. ​ 이 자리를 빌어 뜬금포 제 해명 및 PR을 해보자면, 우리팀은 그때의 저를 기억하며 밤샘회의인데 중간에 잠들어버린 팀장으로 기억하겠지만..ㅋㅋㅋ 그때 신화 매니저님과 열띈 논의를 통해 방향성을 잡아놓고 잠들었습니다..(이것도 기억해주세요..) to. f5 팀원들 ​ 이때 왜 저희가 밤샘회의를 할 수 밖에 없었나? 다음날 오전 중간성과보고를 위한 PT가 예정 피칭 교육이지만 사실상 방향성까지 점검받으며 우리팀의 문제-솔루션 단계의 흐름에서 부족한 점 발견 아직 우리의 솔루션을 매니저님이 이해 못하심(솔루션이 정리X) (중간성과보고 우승팀은 회식비 지원💸) ​ 위 3가지 이유(?)로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했어요. 우리팀은 문제~솔루션 단계로 넘어올 때 많이 바뀌지 않은 편이었음에도 솔루션 가설에서 변경지점이 생기니깐 전체 흐름을 쫙 다시 펼쳐놓았을 때 흐름이 계속 끊기더라구요. ​ 그래서 이때 1단계 때의 아련한 기억을 회상하듯 다시금 밤새 열띈 토론을 해가며 흐름을 짜맞추었어요. 아직도 기억나는건, 문제의 시작점이 관찰이냐 돌봄피로도냐 도전행동이냐로 1시간 넘게 얘기했던 거 같아요ㅋㅋ ​ 이렇게 불타는 밤샘회의를 마치고, 중간성과보고일이었던 다음날 비몽사몽 상태로 PT를 했는데, 우리팀 발표자의 PT 인트로였던 "딩동~!"의 임팩트와..ㅋㅋㅋㅋ 열띈 토론으로 재정리한 흐름이 성공적으로 설득되어 '중간성과보고 우승팀'이 되었어요!! ​ 이때가 2단계부터 지쳐있었던 시기이고, 우리팀 솔루션이 이해안된다는 부정적인 피드백을 들어서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 때였는데 해커톤 워크샵이 정신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우리팀이 가장 도움되는 강의로 ⭐️피칭교육⭐️을 뽑는 이유) LINKids 서비스 해커톤 워크샵을 다녀온 후 우리팀은 기존 베타 서비스를 정식 서비스로 만드는 과정에 도입합니다. ​ 이때 서비스를 구현하는 툴을 어플 형태의 앱이나 웹을 상상했으나, 사무국에서는 별로 안좋아하는 듯 했어요..! (이건 꼭 참고하시길!) 그리고 서비스의 주된 타겟이 아동기 부모님이기도 해서 당사자에게 익숙한 툴을 고려해 카카오톡 채널로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합니다. ​ ​ (팀 내에서 저의 주된 역할은 작명이라고 할 정도로 팀명, 서비스명을 제가 지었어요..👥) 그래서 사회문제를 새로고침하는 팀 F5​에서 아동을 치료사와 부모에게 연결한다는 의미의 LINKids 서비스를 개발하였답니다. ​ ▲관찰일지 문항 폼 이미지 이렇게 관찰일지를 객관식 문항을 폼 형태로 만들어 관찰정보를 수집​하고, 기초적인 인적사항 수집, 라포 형성, 기본 문의 및 응대 등 서비스 전반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운영하는 방식을 채택했답니다! ​ 카카오톡 채널에서 캐시를 지불하면 당사자 개별적으로 알림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는데, 각 아동마다 팀 내 담당자를 배치해 아동 및 부모와의 라포형성을 할 수 있게끔 운영했어요. ​ https://www.instagram.com/p/CvM_iNpyjvc/?igsh=MTl1dWFraWIyb3V3 그리고 @linkids_5 라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sk_team.f5 였던 계정으로 최근에 계정명 변경) 위와 같은 모집공고를 인스타그램 광고 및 오픈채팅방 배포를 통해 홍보했어요. 이렇게 테스터를 모집하고 서비스에 대한 추가 테스트를 진행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갔습니다. ▲관찰일지 작성 가이드라인 추가로 노션 페이지에 관찰일지를 작성할 때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아카이빙하고 이를 인스타그램 계정과 카카오톡 채널 페이지에 등재해두어 부모님들이 조금 더 편하게 작성할 수 있게끔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대상 수상 시작은 금쪽이였을지 언정 끝은 대상이리✨ 그렇게 어떤 순간보다도 길었던 7개월 스콜라 프로젝트의 마지막이 다가왔어요. 1,2단계 모두 발표 직전 주에 거의 밤샘 회의를 했던게 아직도 아른아른한데, 3단계 때는 중간성과보고 이후 우리팀의 방향성에 확신을 갖고 정리해왔다보니 발표 부근 밤샘회의는 안했어요. (아마도...좀 덜했던 것으로 기억..😆) ​ 그럼에도 PPT 장표로 7개월 과정을 전부 정리하는 것에는 많은 시간이 걸렸고, 팀원의 헌신을 통해.. 겨우 완성했어요.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합니다 꾸벅) ​ ​ 3단계 발표 때의 가장 큰 반전은, 발표 직전에 발표자가 교체될 뻔했다는 것 정도였어요ㅎㅎㅎ 우리팀은 팀장이 발표를 안하는, 그리고 남자가 발표를 하는 거의 유일한 팀이었어요. ​ 이렇게 된 이유는 1,2단계 때 발표를 했던 우리 팀원이 발표를 잘했기 때문이었죠. ​ +) tmi 팀원들이 모르는 저만의 전략도 나름 있었는데, 원래 이런 발표 욕심이 있는 편이었으나 우리팀만 남자 발표자라는 것, 그리고 그분이 TED나 세바시 강연 같은 호소력 있는 발표를 잘한다는 점(?)에서 그 욕심을 포기했었답니다ㅎㅎㅎ 하지만 발표날 두 가지의 이슈가 있었어요. 1. 발표자 교체할 뻔함 2. 치료사님이 못 오심ㅠ ​ 아무래도 최종 발표라는 부담감이 있었던 만큼 최종 발표 전 시뮬레이션 형식으로 연습할 때 평소와 달리 실수가 잦아서 팀 내부에서는 살짝 비상이었어요 ​ 근데 저는 큰 발표장을 가봤던 만큼 실제 발표 때는 더 나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어요. 왜냐면 제가 공모전 발표자였을 때 똑같았거든요ㅋㅋㅋㅋ 결과적으론 발표자 교체라는 문턱까지 갔다가 유지했는데, 이게 신의 한수가 되기도 했죠!! (실제로 세바시 강연 같았다는 매니저님의 후기!ㅋㅋㅋㅋ) ​ +) tmi 222 여기에만 쓰는건데, 발표자가 최종발표 전 긴장해서 실수하는데 팀장으로써 제가 착잡하더라구요.. 다른 팀들은 팀장이 발표하기도 하고, 제가 팀장 역할을 못하는 것 같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잘 풀려서 다행이예요! ​ 그리고 치료사님이 오시려다가 감기기운이 있으셔서 발표날 못 오셨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더라구요..ㅠㅜ 치료사님께도 저희가 원래 금쪽이었다고 알려드려서 우리팀 금쪽이 탈출시켜주시려고 더 열심히 도와주셨거든요.. ​ 금쪽이었던 우리팀이 결국 좋은 성과를 냈던 드라마같은 스토리를 눈앞에서 같이 봐주셨다면 더 영광이었겠다 싶었던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으나!! 좋은 소식을 전달드린 것만으로도 다행이었어요:) ~ 이제 팀 f5의 최종 발표 자료를 일부 공개합니다 ~ 어차피 Sunny Scholar 인스타그램 계정과 홈페이지에 저희 인터뷰 자료 및 발표영상도 나와있답니다~! 그럼에도 설명을 덧붙여 공개합니다ㅎㅎㅎ ▲최종 발표 문제정의 [문제상황] 부족한 치료 인프라 / 비싼 치료비용 / 올케어로 인한 돌봄 피로도 높은 당사자 ▼ [문제가설] 이러한 이유로 가정 내에서 행동치료를 시도하는 발달장애아동 가정 증가 [증거 : 홈ABA 증가] 하지만 실패 확률 높음 ▼ [문제원인] 발달장애아동 행동 치료 시도가 실패하는 이유는 가정 내 관찰이 간과되기 때문 ▼ [솔루션가설] 도전행동 상황을 기록하고 대응방식을 점검할 수 있는 치료사 연계가 이어진 서비스가 있다면 발달장애아동 행동 치료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최종 발표 솔루션 ▲최종 발표 기대효과 [솔루션 구축] 이상적인 도전행동 치료 프로세스에 입각해 관찰일지 작성 - 전문가의 상담 연계 서비스 LINKids 구축 ▼ [기대효과] * 소셜 이펙트 (온라인 서비스라) 수도권에 집중된 치료 인프라 확장 / 서비스 경험과정에서 아동 행동 원인 및 대응 에 대한 부모 이해도 증가 / 발달장애아동 행동 치료 성공률 증가 * 비전 비수도권 아동 및 (아동기에서 확장해) 학령기로 타겟 확장 이렇게 발표를 마치고..!! . . . 두둥탁 ​ https://www.instagram.com/p/C1ZnRp2SxOi/?igsh=YXA5YnVvbzFxbHJn​ 네,, 저번 2단계 포스팅에서도 스포해서 놀랍지 않으실 수 있으나! 그렇게 써니 스콜라 2기 프로젝트에서 최종 대상을 받았답니다 감동의 눈물을 좔좔 흘릴 줄 알았으나 이미 확신과 신뢰를 갖고 3단계를 달려왔기에 잘 마무리했구나 하는 안도감이 더 컸던 것 같아요. 눈물 없는 울컥함은 있었답니다(?) ​ 팀원들에게 물어봤는데, 반은 우리 성적을 예상했고, 반은 아예 예상을 못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상팀에 우리팀명이 불렸을 때 반응과 감상조차도 다 가지각색이었던ㅋㅋㅋㅋ (한명도 빠짐없이 다 다른 우리팀 애정해) 아쉽게 눈물을 흘린 팀원은 없었지만, 굉장히 감동적이고 복합적인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 계~~속 말하고 있지만 우리팀은 계속 스콜라 팀 내에서 꼴찌였단 말이죠. ​ 처음부터 다 다른 가치관을 가진 짜투리(?) 팀원들이 모여서 5시간이 넘게 안끝나는 회의를 거치면서 매번 열심히 임했지만 과제가 밀리고, 못내고... 그래서 항상 스콜라 내 금쪽이 포지션이었죠. ​ 팀원들도 열심히 했는데, 이게 드러나지 않으니깐 현타를 경험하기도 했어요. 아카이빙만 하게 되었던 저는 '팀장으로 내가 잘하고 있는걸까' 에 대한 개인적인 현타를 겪기도 했구요. ​ 그럼에도 우리팀이 한번도 물리적인 충돌 없이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는 것에 대해 참 감사하고 있어요. 대상의 비결은 어쩌면 모든 걸 차치하고서 팀워크를 잘 구축한 것 때문 아닐까 라는 생각을 2기 활동이 끝나고 몇몇의 써니들을 만나면서 깨달았어요. ​ 생각보다 다른 팀들은 보이지 않는 내부 갈등으로 고생한 경우가 많았더라구요. 우리팀은 매번 외부와의 갈등이었거든요ㅋㅋㅋ (내부는 의견이 1:1:1:1:1로 겹치지가 않아서 갈등으로 안쳤던) 팀에서 의견으로 갈리기 시작할 때 현명하게 의견을 맞춰가는 단계가 중요한 것 같아요. ​ 수상 이후 끝날 때까지 끝이 아니다! 우리팀은 대상을 수상한 후 후속지원을 받기로 결정했어요. 지금 작성하고 있는 활동보고서에 자세하게 써놓았지만, 단기 프로젝트 / 실행 인력이 부족했다는 점 등등 공식 활동에서 채우지 못한 아쉬움들을 채우기 위함이었어요. ​ 매니저님이 우려하신대로.. 후속지원을 받을 땐 공식 활동 때보다 훨씬 루즈해져서 후속지원을 마무리하고 있는 지금 우리팀의 후속활동에 대해 완전히 만족스러운 마음은 아니예요. ​ 하지만 우리가 루즈해진 것은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는 포인트가 점점 없어져서 였던 것 같아요. 각자의 일정에도 우리의 귀인인 치료사님, 테스트해주신 당사자분들의 긍정적인 응원으로 서비스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았었으나... ​ ​ 소셜 서비스로 재정지원을 받기 위해 창업경진대회의 니즈에 맞춰 상업성 있는 BM을 개발해야 했는데 우리 서비스는 상업성 있는 방향성으로 나올 수가 없었어요.^ㅠ ​ 사회문제가 포함되어 있는 문제상황 자체의 특성 때문이 커서 이부분이 좌절된 순간부터 많이 루즈해졌던 것 같아요. ​ 그럼에도 후속활동 때 추가적으로 UT(*User Test)도 해보고, 얻은 관찰데이터를 시각화도 해보고 하는 과정을 통해 치료사님이 우리의 서비스를 가져가주시기로 얘기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이제는 치료사님이 LINKids 서비스를 운영하시기 편하게 하는 방법으로 고민하는 단계에 있답니다~ ​ ▲후속활동 때 만들었던 모집 포스터 ▲후속 활동 테스트에서 뽑은 관찰데이터 이렇게 써니 스콜라 활동을 진짜로 마무리해가고 있답니다. 스콜라 프로젝트 이후 한양대 창업동아리에 가입해 IR에도 참여하며 LINKids 서비스의 또다른 가능성을 발견했으나 팀원 각자의 상황으로 지속적으로 논의되지 못한게 살짝의 아쉬움으로 남네요.. ​ 그럼에도 이 서비스가 누군가 개인에게 아주 소소한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소소하게라도 돌봄 피로를 낮출 수 있다면 매우 뿌듯할 것 같아요. 이러한 마음으로 잘 마무리해보려구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스콜라 활동을 이어가야 할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 스콜라 활동의 중요한 점 수상이 끝이 아니다! ​ 물론 후속활동으로 공식적으로 재단 지원을 받는 건 최종성과 발표 때의 순위에 따라 달랐지만 공식적인 후속지원을 받던, 받지 않던 마무리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 우리팀이 정의한 발달장애가정 관련 커뮤니티가 폐쇄적인 것에 기여했던 것은 발달장애 자체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나 편견도 있었지만 문제를 가볍게 보고 도와주겠다고 귀찮게 하다가 말없이 떠난 사람들한테 상처받은 것 때문이기도 하더라구요..! ​ 비단 발달장애가정 뿐 아니라 사회적 문제에 의식을 갖고, 솔루션을 고민했다면 우리와 함께 문제와 솔루션을 고민해줬던, 선의를 베풀었던 이해관계자들이 분명 있을 겁니다. 그들이 없었다면 유의미한 결과를 내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실제로 스콜라 2기 때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던 팀들에게는 귀인으로 불리는 이해관계자의 도움이 있었어요) ​ 그들과의 좋은 마무리를 강조하고 싶어요. 이부분은 저도 밀려오는 과제에, 좁혀오는 데드라인에 제대로 마무리 못한 분들도 있어서 더욱 강조하고 있어요. ​ 우리의 과정 초반 - 중반 - 후반에 도움을 주셨던 각각의 분들이 우리 같은 부류의 사람들을 긍정적으로 보고 마음을 더 쉽게 열 수 있게끔 잘 커뮤니케이션합시다! 이렇게 스콜라 2기가 마무리된지 거의 7개월이 넘는 시점에 3단계 - 후속활동까지의 내용을 정리했네요. 활동 내용도, 강조하고 싶은 것들도 너무 많아서 엄두가 안났는데 드디어 마무리해서 너무 좋아요! 스콜라는 고생했던 만큼 너무도 애정했던 활동이고 제가 이렇게 문제정의하고 검증하는 걸 좋아했구나를 알게 했던 활동이예요. 또 사람으로써, 성인으로써 더욱 성숙해진 계기가 되었답니다. ​ 그래서 하고 계신 분들께 당부하고 싶은 말은 홈커밍 때도 말씀드렸지만 내가 되고 싶은 전공, 직무, 혹은 인간상이나 비전(같은 추상적인 것도 좋아요)를 기준으로 활동을 해석할 수 있게 세세하게 기록할 것!! ​ 나중에 이 활동을 회고했을 때 정말 행복하고 값진 순간이었다고 느낄 수 있게 매순간에 충실하시길 바랍니다:) 하고 계신 분들이 보고 있다면 그저 응원합니다!! (아직 여러분의 프로젝트를 못봤지만.. 미래에서 제가 최종 발표일 보고 왔는데 다 엄청 잘했대요ㅎㅎ) ​ 화이팅@!!@ ​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ad_persna / 혹은 블로그 댓글로 질문 주세요** 언제나 성심성의껏 답해드릴게요 인터뷰 - 정이든님 https://blog.naver.com/haen_univ/223438422004 💚Sunny Scholar 공고 보러 가기 💚팀원 구하러 가기 💚나에게 맞는 대외활동 찾으러 가기 💚대외활동 후기 보러 가기​ 💚대외활동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 1004)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분석 (수상작의 특징과 평가 포인트) 💯대외활동 지원서 작성법과 예시 (합격하는 꿀팁 4가지) 🍓 대외활동 종류 알아보기 (나에게 딱 맞는 활동 찾는 법)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토익(TOEIC) 준비물, 주의사항, 시험 시간 (2024ver.)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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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미래일보] 한국미래일보 기자단 5기 합격 후기

    정규학기가 끝날 무렵 계절학기 시작전, 계절학기가 끝나면 무엇을 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 당시 국가근로장학생을 방학때 뽑기도 하고 내가 현재 복수전공하고 있는 DSC공유대학에서 인턴사업을 하였지만, 아쉽게도 계절학기 기간과 맞물려 섣불리 지원을 할 수가 없었기도 하고, 최종적으론 그게 발목을 잡아 선발이 되지 못했다. 그래서, 아 이번방학 때는 대외활동을 하고 교내 도서관교육프로그램이나 UX디자인 툴을 배우는 것을 중점적으로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하지만 본가는 지방이고 학교는 대전이라 수도권에서 이루어지는 활동들은 또 제약이 있었다. 그러다가 교내 인재개발원에서 흥미로운 대외활동을 발견하였는데, 모집 공고 내가 보았던 모집공고! 우리학교에서 카드뉴스로 재구성한 공고였던듯 그게 바로 이것이었다. 군대에 가기전 IT 뉴스플랫폼에서 하는 기자단을 했었는데, 그 경험도 좋은 밑천이 될것 같았고 좀더 체계적이고 단단한 대외활동처럼 보여서 지원하였다. 그리고 내가 주전공은 인문사회계열, 복수전공은 산업공학+산업디자인 융합학과이다보니, 조금 더 넓은 시각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쓸 수 있을것 같았고, 내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기획' 직무와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을 것 같았다. ​ 서류 전형 지원과정(자기소개서&간단한기사작성) 사실 자기소개와 동기를 어떻게 썼는지 자세히 기억이안난다.... ㅠㅠ 아마 당시에 정규학기가 막바지여서 기말고사에 정신이 없었고 끝나자마자 바로 계절학기를 들어야해서(편입생의 설움) 될대로 되라지~ 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썼던 것 같다.(여담이지만 1학기 과탑을 찍었다 아마 처음이자마지막일듯) 위에서 말한 본전공과 복수전공을 언급한 시각 + 내가 생각하고 있는 직무 + 과거 기자단 경험을 녹여서 써냈던 것 같다. 특이하게도 간단한 기사를 써내는 항목이 있었는데(1000자 이내) https://cwn.kr/news/search.php?q=%EA%B9%80%EC%98%81%ED%9C%98&sfld=wname&period=ALL (원래는 코딩월드뉴스라고 IT분야로만 대학생 기자단 위주로 활동하는 플랫폼이었는데 시간이 많이흘러 조금 변질된것같다... 광고가 너무 많아짐) 이전 활동에서 가장 좋은 반응이었던 '보이스 어시스턴트' 기사를 재구성해서 제출하였다. 시간이 흐르기도 해서 기능의 명칭도 바꾼걸로 소개시키고 (현재는 그냥 TALKBACK 서비스이다) 글자수에 맞게 정리해서 제출하였다. 그렇게 정말 까맣게 잊고있었는데.... ​ 학기 마지막날 합격문자를 받았다! 아쉬운 부분은 활동보증금이었는데, 중도탈락률이 꽤 됐었는지 5만원을 납부하고 수료 후에 돌려주는 형식이었다. 대학생 학기말이어서 빠듯한 비용이기도하여서, 조금 높은 금액으로 책정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다만 정말로 활동할때 납부하는 대외활동들도 많이 있어서 보증금 형태여서 돌려받을 수 있는점은 좋았다. ​ 발대식 발대식은 위의 문자와 같이 7월5일 밤시간, 줌으로 이루어졌다. 나는 당시에 계절학기를 수강하여 학교 기숙사에 있었는데, 딱 중간고사를 마친다음날 이어서 시기상으로는 여유로운 때여서 가벼운 마음으로 임했다. 간단한 포트폴리오 교육 및 소개를 들었는데, 주최측에서 정말 꼼꼼히 우리들을 선별하고 애정을 갖고계신다는 걸 느꼈다. 경쟁률은 7대1이었다는데, 잘 수료해낼 수 있는 사람들로만 선별했다는 느낌이었다. 자기의 관심분야들을 기사, 콘텐츠화함으로써 자신만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는게 한국미래일보가 다른 기자단과는 확연한 차이점이라고 느꼈다. ​ 그 뒤에 이루어진 기사작성 실무교육도 꽤 도움이 많이 되었다. 국회비서관및 컨설턴트 경력자이신 프리랜서분이 강의를 해주셨는데 저널리즘 글쓰기의 중요성을 느꼈다. 그리고 질의응답도 성심성의껏 해주셨는데 내가 했던 질문인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기사를 쓰고싶은데, 쓰다보면 제 주관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팁이 있을까요?"(내가 대외활동 할때마다 저지르는 실수... 나는 이러면 이는 기사의 범주를 조금 벗어난 칼럼이라고 생각한다...) 에 대한 설명도 해주셨는데 기사체는 "내가 주관적으로 하려는 말을 객관화하는 2차과정이 필요하다" 고 말씀하셨다. 바로 나의 뇌피셜로만 마무리 하는게 아닌 그 주관에 대한 증명, 통계자료, 사례, 권위자의 말을 인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이 교육과 답변이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 다음으로는 간단한 자기소개가 있었는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오신만큼 다들 쟁쟁하셨다. 특히 언론 전공 및 PR진로를 생각하고 계신분들이 많았고, 인서울 주요대학분들,,, 심지어 일본에 계신분도 있었다. 그에 비해 나는... 지방국립대 편입생에 과도 생소한편이어서 조금 주눅이 들기도 했다. 그래도 이는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써야하는 활동에 있어서는 내가 조금 더 우위에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 후기 한국미래일보 기자단 활동은 정치(사회)/ 경제(산업)/ 생활문화/IT 총 4분야로 나뉘어 각 분야별로 3개의 기사, 총 12개의 기사를 쓰고 네이버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티스토리 각 3콘텐츠 총 12개의 콘텐츠를 만들어내야한다. 위촉장과 수첩, 기자증과 명함이 집으로 배송온다. 근데 나는 기숙사여서 부모님이 이거 뭐냐고 놀라심... 사실 1주차부터 바로 시작을 하는것이 좋았을텐데, 계절학기가 저번주 금요일에나 끝나서(6학점을 수강했다) 본가로 돌아온지 며칠 안됐다... 미루지 않고 얼른 써내야 할텐데, 머릿속으로 쓰고 싶은 기사들은 많은데 풀어나가는 작업도 필요하고, 콘텐츠 역량도 떨어지는 상태여서 어제부터 시내 미디어영상교육을 받으러 가는중이다. (1일차부터 짐벌 고장낼뻔함). 아무튼... 정말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면서, 급급한 기사작성이아니라 양질의 기사를 써내려가고 싶다. 인터뷰 - 눝님 https://blog.naver.com/kyh122212/223516522199 💚한국미래일보 기자단 공고 보러 가기 💚팀원 구하러 가기 💚나에게 맞는 대외활동 찾으러 가기 💚대외활동 후기 보러 가기​ 💚대외활동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 1004)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분석 (수상작의 특징과 평가 포인트) 💯대외활동 지원서 작성법과 예시 (합격하는 꿀팁 4가지) 🍓 대외활동 종류 알아보기 (나에게 딱 맞는 활동 찾는 법)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토익(TOEIC) 준비물, 주의사항, 시험 시간 (2024ver.)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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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미래일보] 한국미래일보 기자단 6기 합격 후기

    합격 소식을 하나 들고 왔어요 (^▽^)/ ʸᵉᔆᵎ ​ 지난 여름, 머니투데이에서 온라인 기자단을 하고 직접 본사에 방문해 기자님도 만나고 현장 취재도 하면서 언론사 기자단 >>> 에 더 큰 갈망이 생기던 중 한국미래일보 기자단 6기 모집 공고 발견! 모집 공고 활동 혜택이 너무 너무 엄청나서... 일정이 바빴지만 지원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다음 기수분들, 혹은 언론사 기자단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원서 작성 꿀팁을 포함해서 온라인 발대식, 웰컴 키트 등 소개해볼게요 ✨ 서류 전형 기자단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공임을 강조하기 위해 학과 이름 - 수강한 전공 언론 강의를 함께 작성했어요. ​ 단일 전공이라 전공 강의를 많이 수강한 점을 장점으로 부각시키고자 했습니다! 특히 취재보도론 강의에서 실무 능력을 익혀 기사 원고 작성이 가능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 그리고 한국미래일보 기자단과 같은 언론사인 '머니투데이'에서 기자단으로 활동을 수료한 점을 통해 대학생 기자단으로서 가진 책임감을 강조했습니다! 중도하차자가 많아 보증금을 받는다는 내용에서 활동을 끝까지 할 사람이 필요하구나를 파악했습니다 ㅎㅎ... ​ 분량은 200-500자여서 공백 포함 500자를 맞추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해온 모든 활동을 두괄식으로 나열하는 것이 아닌 관심이 갈 만한 활동과 성과만 심플하게 작성했어요. ​ 기사 원고 작성 블로그에서 지원 및 합격 후기를 찾아보니 지난 기수부터 '1,000자 이내의 기사 원고 작성' 항목이 지원서에 추가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주제는 자유주제이고, 기사 제목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해서 "기사 제목을 후킹하게 작성하면 유리하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지난 5기 기자단분들이 작성하신 기사 타이틀을 참고해서 작성했습니다. ​ 실제 인터뷰 자료를 넣어서 적극성을 보이려고 했고, 분량 1,000자가 생각보다 길지 않아서 마무리 문단을 깔끔하게 맺어 완성도를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 마감 후 링커리어에서 확인했을때 지난 5기에 비해 스크랩 수가 훨씬 증가했고... 찾아본 합격 후기에서도 지난 기수에 떨어지고 두번째 지원에서야 합격하셨다는 분들이 꽤 많아서 마음을 비우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 .. ... .. 합격했습니다!! ​ 지원할때 발대식 일정을 체크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일정이 괜찮은 날로 발대식이 확정되어 무사히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っ•ɞ•)っ ​ 아 그리고 합격발표는 오전 9시에 문자로 왔는데 당일 15시까지 회신하지 않으면 다음 순위인 예비번호로 넘어간다고 합니다! 지원하셨다면 합격발표 때 꼭 확인해보셔요! 발대식 온라인 발대식은 10/1(화)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날이 임시공휴일이라 나름 여유있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 이번 한국미래일보 기자단 6기의 합격자는 총 39명으로 경쟁률은 8:1이었다고 하셨어요! ​ 모든 기수 오티에서 경쟁률을 알려주셨다고 해서 이번에는 어느정도였을지 나름 기대를 했습니다? ㅎ ​ 경기대학교 신민 교수님의 기사 작성 강의도 진행되었습니다. 학과 전공 수업인 [취재보도론]으로 들어봐서 어느정도는 알고 있던 내용들이었지만, 다른 학교의 교수님께 듣는 수업이 처음이라 흥미로웠습니다 🤔 웰컴키트는 합격발표 이후, 발송되었는데요! 10/15(화)에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 발대식으로부터 정확히 2주의 시간이 걸렸습니당 기자증 너무 예뻐서 감탄했어요..📇🤭 활동을 하던 중에 택배가 온건데 이렇게 기자증, 위촉장, 명함, 기자수첩까지 준비를 해주시니 더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 아 그리고 제가 쓴 첫번째 기사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민망하니까 간단하게만 소개합니다 ㅎㅎ..) http://www.koreafuture.co.kr/news/view.php?idx=14292 첫번째 기사의 주제를 고민하다가, 지금 진행 중인 기자단이 마무리되었기에 활동 마무리 느낌으로 작성을 해보았어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도약, 미래로 향하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한국미래일보 대학생 기자, OOO입니다 🗞️ 인터뷰 - 유정님 https://blog.naver.com/pcharm1102/223626055853 💚미래일보 기자단 공고 보러 가기 💚팀원 구하러 가기 💚나에게 맞는 대외활동 찾으러 가기 💚대외활동 후기 보러 가기​ 💚대외활동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 1004)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분석 (수상작의 특징과 평가 포인트) 💯대외활동 지원서 작성법과 예시 (합격하는 꿀팁 4가지) 🍓 대외활동 종류 알아보기 (나에게 딱 맞는 활동 찾는 법)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토익(TOEIC) 준비물, 주의사항, 시험 시간 (2024ver.)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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